[블로그기자] 울산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백련정을 찾아
누리 GO/블로그기자2019. 12. 6. 00:01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는 한우불고기특구로 불고기가 유명한 곳인데, 매년 보통 10월에 '봉계한우불고기 축제'를 개최하며 울산에서 한우 하면 봉계가 유명합니다.

 

 

일찍이 봉계한우는 최고 품질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왕실 임금님께 진상하던 한우로 마을 곳곳에 명품 봉계한우를 알리는 벽화가 있습니다.

 

 

맛깔나고 빛깔 좋은 봉계불고기는 한우 맛집으로 한번 안 드셔 보신 분들이 없을 정도로 한우 숯불 불고기 하면 언양 불고기처럼 봉계리가 유명합니다.

 

 

봉계리를 천천히 둘러보면 거리에는 30여군데 대형 식당들이 있습니다. 봉계리를 찾아 한우도 먹지만 지난 2005년 대곡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져 있던 백련정(白蓮亭) 건물이 현재 초락당 한의원 내에 옮겨져 있어 백련정을 찾아 둘러보고 왔습니다.

 

 

백련정은 원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방리 마을에 있던 정자로 대곡천 일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던 곳에 백련 구곡의 5곡으로 추정되는 백련서사 건물입니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경관이 매우 빼어나 울산의 구곡문화(九曲文化)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었다고 합니다.

 

 

백련정은 1784년 도와 최남복(1759~1814)이 지은 정자로 울산 최초로 구곡가를 읊조린 인물로 알려져 있고 언양 선비들에게 전해지고 자연과 더불어 은거하며 공부하던 울산의 구곡문화로 계승되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지나 2005년 대곡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지면서 현재는 울주군 두동면 산양 산약 침을 잘한다는 초락당 한의원 내로 옮겨져 있습니다.

 

 

현재 백련정은 꾸준히 보존 관리를 하여 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옮겨진 건물이라 원형 보존에 대한 논란도 있으나 당시의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안내문을 설치하면 좋을 듯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봉계리의 숨은 유적이라 소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