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 1년 이용객 증가 견인차 역할 담당
울산 GO/Today2011. 12. 7. 14:23



경부고속철도 전체 이용승객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1일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11월 개통초기 8,550명이었으나 1년이 지난 10월말 현재 34.2%(2,923명) 증가한 1만1,473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울산역 승객증가(2,923명)는 전체 경부고속철도 승객증가량(1만9,923명) 중 15.3%를 차지하여 기종점역인 서울역(25.2%), 부산역(18.9%) 다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정차열차 1편당 이용 승객수는 229명으로 중간경유 역사 가운데 동대구역(290명)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역별 통행량 분석결과, 서울방면 이용자가 개통전과 비교하여 승용차4.2%(351명/일), 버스 40.1%(2,326명/일), 항공 46.0%(1,375명/일)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고속철도로 인한 철도 이용객(8,585명/일) 증가로 전체 일일 통행량이 4,53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울산역이 타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여 도시의 역동적 발전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TX 울산역 개통 1년 동안의 이용특성을 살펴보면 이용객의 지역별 분포는 울산 56.2%, 서울·경기 24.9%, 대전·충청 6.5%, 양산 4.2% 그 외 8.3%로 개통초기 대비 우리시 및 서울지역 비중이 낮아지고, 경기지역 등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어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통행목적은 친구·친지방문을 포함한 개인용무가 47.1%로 가장 많았고, 업무(출장) 28.8%, 통근·통학 10.9%, 여행(관광) 6.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울산역 연계교통 수단으로는 리무진버스 35.0%, 승용차 24.0%, 일반버스 25.8%, 택시 14.4%를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초기 비교 승용차 이용은 감소하고(37.3%→24.0%), 대중교통(리무진·일반버스) 이용은 큰 폭으로 증가(39.3%→60.8%)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울산역을 연계하는 교통체계가 대중교통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울산역 주차장(1,049면) 이용에 있어서는 주말기준 120면 이상 주차 여유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및 연계교통체계 향상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이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울러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0%가 고속철도 열차운행, 역사 내부 편의시설, 환승시설 이용편의 및 부설주차장 이용편의 등을 포함한 6개 항목의 만족도에 ‘보통’, ‘만족 및 매우만족’ 등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는데요. 향후 울산역 이용편의를 위하여 개선되어야할 사항으로는 ‘KTX 운행횟수증가’ 31.7%, 특정시간대 연계 대중교통 운행 27.3%, 부설주차장 이용요금 인하 15.1%, 역사 내 편의시설 보강 13.9% 순으로 조사되어 KTX 열차 정차횟수 확대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협의를 거쳐 KTX 열차 정차 횟수를 확대(2회, 34편/주)하고 주차시설 확충(183면 추가) 및 개선(정산출구 추가, 통로지붕 설치 등), 편의시설(KTX 특송, 회의실, 승강장 고객대합실 및 지붕 설치, 물품보관함 등) 확충 등 이용객 편의증진을 추진하였으며, 울산시는 앞으로 ‘정차열차 횟수 추가 확대’, ‘택시 승강장 지붕설치’ 등 이용편의 증진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환승시설 및 역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카메라 설치’, ‘야간·휴일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역사 주변 무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울산역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