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기술컨설팅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환경기술컨설팅 사업’이란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에 대해 관계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설치 보완 등을 기술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4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환경기술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 주관 단체인 ‘(사)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체 1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84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습니다.


 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는 환경관련 박사 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대기업체 환경기술인 2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주요 컨설팅 내용은 방지시설 보수·운영이 49건(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영일지 작성지도 23건(13%), 활성탄 교체주기 기술지원 21건(11%), 자가측정 15건(8%), 허가 및 신고안내 등 기타 76건(41%) 입니다. 환경 기술 컨설팅 만족도는 매우만족 61%, 만족 36%, 보통 3%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정·기술이 다소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은 배출 및 방지시설 관리 능력 미흡으로 환경오염의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장에 대해 환경기술 컨설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행 가능한 환경기술 및 행정지원으로 개선의지를 부여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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