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호수공원 내 무지개놀이터

KBS'슈퍼맨이 돌아왔다'프로그램에서 건 나블 남매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 내 무지개 놀이터에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방송 후 무지개놀이터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울산 남구에 위치한 다른 공원과 자연놀이터를 검색해보게 되었고 남구 내에 크고 작은 공원 및 놀이터가 많이 조성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 삼산동 삼산수목학습원 옆에 위치한 이수 자연놀이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놀이터로 들어가는 입구 바닥에는 한글 자음, 모음 타일이 새겨져 있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가 있다면 함께 자음, 모음을 찾아보면 재미있을 듯합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이수자연놀이터는 기존의 있던 어린이공원을 2015년 12월에 친환경놀이시설로 새롭게 조성한 놀이공간입니다. 이수자연놀이터는 한글 놀이마당, 달팽이 음수대, 베짱이 놀이터, 무당벌레 그네, 모래놀이터 등 17여 가지의 놀이공간으로 나누어져 꾸며져 있습니다.

 

 

▲ 달팽이음수대
▲ 베짱이놀이터 & 시소
▲ 외줄타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 시소, 그네와 같은 기본적인 놀이기구가 곤충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옆에 다른 놀이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외줄 타기 놀이기구가 있어 눈에 띄었습니다. 외줄 타기는 동그란 판 위에 양발을 올리거나 앉은 자세로 매달린 줄을 잡고 하강하면서 스피드를 즐기는 놀이기구로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어할 듯합니다.

 

 

▲ 이야기쉼터

 

▲ 나무걷기
▲ 로프오르기
▲ 로프극기훈련

이수자연놀이터의 테두리 부분에는 나무 걷기, 로프 극기훈련, 나무 잡고 오르기, 로프 오르기, 통나무 잡고 오르기, 나무블록놀이 등 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놀이시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들이 접해볼 수 있는 놀이기구지만 아이들의 대소근육을 자극하거나 균형감각 등을 기를 수 있는 놀이시설로 좋아 보였습니다.

 

 

이수자연놀이터는 전체가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놀이터여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놀이터 입구 쪽에 모래를 털 수 있는 공기압총이 준비된 공간이 있습니다. 나중에 모래를 털 수 있으니 이수자연놀이터에 놀러온 날만이라도 아이들이 마음껏 모래를 밟고 뛰어놀면서 자연과 어우러져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수자연놀이터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삼산 수목 학습원도 함께 소개드리겠습니다. 삼산 수목학습원은 12000㎡면적에 시민들이 다양한 나무를 즐기고 친자연적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5년 도시숲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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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수목학습원 내에는 사계절 내내 푸른 나무뿐만 아니라 단풍나무, 모과나무, 배롱나무, 청단풍,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석류나무 등 여러 종류의 수목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수목들 사이로 판다, 기린, 사슴 등의 실제 크기 동물모형들이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주로 은행이 물들고 낙엽이 떨어지고 있기 시작했는데, 이번 주말에는 삼산 수목 학습원에서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바스락바스락 낙엽소리를 들으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꼬마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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