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는 약 7.000년~ 3.500년 전 신석기시대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바위에 당시의 문화 실상을 새겨 넣은 사실도 대단하지만 인류 최초의 포경 유적으로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데 울주군에 있는 암각화박물관으로 가시면 다양한 정보가 있어 암각화에 대한 정보와 방문하기 전 사전 지식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가시면 되는데 암각화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데 박물관이 반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평소에도 트래킹하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암각화박물관에서 반구대암각화까지 도보로 20분 거리라 편의사항이 높습니다.

 

 

대곡박물관은 정보가 많았는데 암각화박물관은 많은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울주군에 있는 암각화박물관은 1, 2층 전시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비롯한 다양한 암각화의 실물모형과 신석기에서 청동기시대의 문화와 생활모습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해설사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바쁘시다면 편하게 관람하셔도 됩니다. 비용이 무료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합니다.

 

 

암각화박물관 2019 특별기획전 ‘대곡사냥꾼’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간은 9월 30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라고 합니다.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단순히 반구대 암각화의 내용만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사천, 포항, 제주,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한 암각화와 선사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모형과 실물, 여러 자료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전시관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목조형식의 건축물로 고래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고래 배속에서 관람한다고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가족 방문객도 꽤 보이는데 재미있는 상상력을 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천연의 재료를 써서 염색을 했는데 암채화란 암각화는 달리 물감을 사용하여 암면에 표현한 그림을 말합니다. 오랜시간을 거쳐 대부분 소멸했지만 그늘이 많은 곳에는 아직 발견된다고도 하네요.

 

 

선사시대의 미술은 어떨까요. 빌렌도르프 비너스라는 작품은 오스트리아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물이고 얼굴상은 양양 오산리에서 발견된 유물입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가까이서 볼 수 없지만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태화강 상류 대곡천 절벽에 새겨진 암각화는 고래, 호랑이, 사슴 등 3003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중에 고래를 사냥하는 포경 장면도 묘사되어 있으니 이 기회에 자세하게 관찰해 보세요.

 

 

반대편으로 전천리 각석과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암각화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은 태화강의 옛 모습과 암각화에 새겨진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 사슴, 고라니, 멧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종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동물은 사육동물이 아닙니다. 야생동물의 생태적 습성을 관찰해서 새겼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게 다가오네요.

 

 

쉼터와 귀여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즐거운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반구대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초코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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