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이번주 8월 23일(금)~ 25일(일) 울산을 찾아옵니다.
이번 울산공연은 오는 8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24일(토) 오후 2시, 7시, 25일(일) 오후 2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작품은 1866년 초판된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대표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줄거리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사랑하는 연인 엠마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부족한 것 업어 보이는 그에게 단 하나의 걱정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인데요. 지킬은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람의 정신에서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는 치료제 연구를 시작합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반대로 실험은 무산되고 지킬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은 낙담에 빠진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이끕니다. 술에 취한 사람들 사이에서 학대받는 루시를 발견한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찾아오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넵니다. 루시는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 온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 준 지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클럽에서 돌아온 지킬은 이 연구가 자기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임을 깨닫고 스스로가 실험 대상이 되기로 결정합니다. 그의 바람대로 선과 악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으로 가득 찬 제2의 인물 에드워드 '하이드'가 지킬을 장악하며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엠마와 점점 더 멀어지던 어느날 상처받은 루시가 그를 찾아옵니다. 그녀를 상처입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란 것을 알게 된 지킬은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편 하이드는 지킬의 실험을 반대했던 이사회 임원들을 한명씩 살해하기 시작하고, 위험을 감지한 지킬은 다시금 치료제 주입을 통해 하이드를 잠재우는데 성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다시금 하으디가 등장하게 됩니다. 과연 지킬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 가게 될까요.

 

지킬앤하이드는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등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매 공연, 매회차 평균 객석점유율 95% 이상의 흥행 불패를 기록하는 등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성공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뮤지컬을 즐겨 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Someone like you(당신이라면)’, ‘Once upon a time(한 때는 꿈에)’ 등의 주옥같은 곡들을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의 양면성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는 지킬․하이드 배역은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배역으로 국내에서는 조승우, 류정한, 서범석, 민영기 등 총 11명의 배우들이 거쳤습니다.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스케줄

이번 울산공연에는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실력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민우혁과 전동석이 ‘지킬․하이드’역을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지킬을 짝사랑하는 클럽 무용수 루시는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지킬을 향한 믿음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는 이정화, 민경아가 각각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김봉환, 이희정, 강상범, 홍금단, 이차완 등 뮤지컬 배우 3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이번 울산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종료하고 열흘 간의 서울 앵콜 공연을 가진 후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답니다.

 


티켓가격은 VIP 15만 원, R석 13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입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052-275-9623, http://ucac.ul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답니다. 이번 8월의 마무리는 울산에서 지킬앤하이드와 함께 화려하게 장식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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