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여름방학도 막바지에 서서히 접어들고 있습니다. 입추도 지난 걸 보면 이제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막바지 여름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 시설 4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울산 곳곳에 물놀이장이 개장을 하여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편인데요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바다를 보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도 좋지만 이왕이면 분위기도 좋은, 바다와 어우러진 물놀이장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1. 강동 산하해변 물놀이장


강동 산하 물놀이장의 풍경입니다. 풍경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곳이지요? 강동 산하 물놀이장이라고 하면 여기가 어디지? 하고 조금 헷갈릴 수 있을 텐데요. 바로 이곳은 강동 몽돌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문화쉼터 <몽돌> (몽돌 도서관)이 있는 곳이지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해도 좋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바닷가 앞에 물놀이장을 만들어두니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 좋습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안심이 됩니다. 

 

 

바닷가 몽돌해변에서도 물놀이를 즐길수도 있고 이곳 풀장에서도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3곳 모두 샤워시설과 탈의실 등 시설은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랍니다. 간단하게 물로만 씻어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강동 산하해변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안내를 보시고 참고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안전요원들이 있고 중간에 휴식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깨끗한 몽돌해변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2. 주전 가족휴양지 물놀이장 & 주전 몽돌해변 해수 물놀이장


주전 가족휴양지 물놀이장에도 탈의시설과 샤워시설이 잘 되어 있고 솔숲이 있어 캠핑을 하기 좋은 곳이다.

주전 가족 휴양지 물놀이장은 보통 때에는 캠핑을 주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송림이 우거져 한적하면서도 시원하게 휴양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텐트를 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캠핑장이랍니다. 이곳에 물놀이 시설이 있답니다. 풀장은 작은 편이지만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흥미를 더해주는 곳입니다. 

 

 

당일이 아니라 1박 이상 머물 경우에는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서 두루 이용하기 좋은 곳이고 주전마을을 살짝 벗어나 있어 조용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전 가족휴양지 물놀이장은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전 몽돌해변 해수 물놀이장의 풍경입니다. 넓은 풀장이 3개나 있어서 다소 여유로운 모습이지요. 

 

 

동글동글 몽돌이 깔려 있어 모래가 묻지 않아 깔끔해서 특히 좋은 주전 몽돌해변입니다. 여름철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 한번 하고 오면 온통 모래가 서걱거려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몽돌해변에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주전몽돌해변 해수물놀이장 탈의실과 샤워실의 모습

주전 몽돌해변 해수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다른 곳과 같습니다. 오후 5시에 폐장을 하고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남진 물놀이장


남진 물놀이장은 동구 남진항 일원에 조성된 물놀이 시설로 위의 물놀이장과 다른 점이라면 이곳은 바다 위에 에어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물놀이장으로 만들어두었다는 점입니다. 주전이나 강동 등은 바다 위가 아닌, 몽돌 위 해변에 별도로 설치를 한 것과는 차별된 모습입니다. 

 

 

바다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기는 식이라 안전에 더 유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입수하게 된답니다. 어린 유아들 보다는 초등 고학년이나 청소년들이 더 좋아할 만한 시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진 물놀이장 탈의시설. 뒤편으로 화장실이 있다.

개장 초에 구명조끼 100개를 구비해 두었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면서 300개로 늘였다고 하니 남진 물놀이장의 인기가 어떠한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그냥 바다에서 놀아도 좋고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액티비티 한 시설이 더해지면 더 흥미롭고 신나는 법이지요. 

 

 

이곳의 운영시간도 다른 물놀이장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높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고 합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엔 물놀이만큼 신나고 즐거운 놀이가 없지요.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물놀이장도 좋고 바다가 어우러진 조금은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물놀이장도 있으니 마음 끌리는 곳에서 무더위를 날려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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