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바다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그야말로 행복의 장소가 됩니다.

 

특히 강동 몽돌해변은 해안이 자갈로 이루어져 파도가 오갈 때마다 들려오는 자갈 구르는 소리는  
그야말로 듣고만 있어도 귀가 즐거워지는 곳입니다.

 

 

그러한 강동 몽돌해변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쉼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문화쉼터 몽돌이며 이곳은 책과 함께 차와 여러 가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7월 전시회로 경주와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동호회 ‘화인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화인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경주 및 울산지역 주민, 한국 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직원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 동호회로,  지난 2001년 결성돼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입니다. 

 

 

김영애 <기다림>

작품을 보고 있으면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배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와서 저 로프를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나가기를 희망하는 작은 배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금은정 <사과>

테이블위에 놓인 세 개의 사과인데 두 개는 접시에 담겨 있으나 하나는 그냥 테이블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작가가 요구하는 작품의 내용은 무엇일까 궁금하여 집니다.

 

강혜옥 <황혼>

요즘처럼 장마철에는 보기 힘든 풍경이 그려져 있어 괜히 반가운 작품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보여주는 하늘의 선물을 다시 기다려 봅니다.

 

조혜민 <꽃 소녀>

꽃 머리띠를 한 소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보입니다.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일까요?

 

유슬기 <올빼미> 판화

판화작품인 올빼미는 야행성인 올빼미의 특성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큰 덩치에 비해 소리 없이 사냥감을 포획하는 올빼미의 사냥 모습이 상상됩니다.

 

'화인회' 초대전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이번 초대전에는 22명의 회원이 서양화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강동 몽돌해변에서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시고 몽 동문화 쉼터에서 미술작품을 전시를 관람하신다면 
더없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몽돌 문화쉼터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문화쉼터몽돌
전화번호 : 052-241-8751
울산 북구 산하동 367-16

 

 

Posted by 정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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