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입니다.
많이 무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 감염병이 증가하는데요.

이름도 생소한 설사 감염병이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으로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설사 감염병은 특히 하절기인 5~9월 사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이 잦아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설사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이러한 질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설사 감염병은 어떤 원인으로 발병하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설사 감염병 주요 증상

설사 감염병에 걸리면 하루에 세 번 이상 묽은 변이 나오게 됩니다. 하루 총 대변 양이 200g 이상일 때 진단할 수 있는데요.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변실금이나 하루 3~4회 배변하지만 하루 전체 배변량이 정상범위에 속하는 가성 설사와는 엄연히 다른 증상입니다. 그리고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설사 감염병 원인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1군 감염병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A형 간염이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설사 감염병의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45%, 병원성 대장균이 9.7%, 살모넬라균이 5.6%, 캄필로박터균이 4.8%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장염비브리오균을, 배추 겉절이나 샐러드 등 채소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병원성 대장균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살모넬라균이 발생하기 쉽고, 삼계탕,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일 경우에는 캄필로박터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사 감염병 예방수칙

설사 감염병뿐만 아니라 모든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은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물은 꼭 끓여서 마시고, 특히 육류 섭취 시에는 반드시 익혀 드세요. 채소를 세척할 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서 드셔 주세요.

 


날씨가 습해지고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설사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휴가는 즐겁게 보내야 하잖아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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