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비전공자도 참가 가능한 전국 국악대회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부는 기악, 가창, 한국무용, 풍물부문, 일반부는 기악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졌습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취미로 국악을 배우고 있는 신인부 경연이 신설되었는데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인부 경연은 앞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회의 정식 명칭은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이며 개최목적은 전국 각지의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국악의 등용문으로 기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창달을 도모하는 것이 대회의 최종 목표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부문의 경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대회와 다른 대회에서 장관상 이상의 수상자는 동일 부문 참가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심사위원의 구성도 까다롭습니다. 대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으로 제고하기 위하여 예선은 3~5명, 본선은 5명~12명의 전문가를 각 단체의 위촉 의뢰 후 추천에 의해서 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한다고 합니다.

심사위원 위촉 시 각 분야별 유파, 지역,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해 균등 위촉을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외부 심사위원은 연속하여 2회 이상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없고 지역 거주 심사위원의 수도 전체 심사위원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고 하네요.

 

 

 

심사방법은 예선에서는 총점 100점 만점으로 예술성과 난이도, 완성도와 음정, 박자, 자세 등을 나누어 채점하여 합산한다고 합니다. 본선에서는 동일한 기준으로 각 심사위원들의 총점을 합계하되 최고점과 최저점은 제외하고 합산한다고 합니다. 초등부와 신인부는 예심과 본선으로 나누지 않고 단심제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합산 방법은 본선과 같다고 합니다.

 

 

 

울산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국대회입니다.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하네요. 국내 17개 시도에서 참가하며 올해 22회의 대회까지 울산지역의 수상자는 10명이 안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학생부 종합대상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또, 학생부 및 일반부의 대상 수상자는 차기 연도 대회 시에 축하공연을 할 기회를 부여받는다고 하네요. 다른 수상자들도 한국국악협회 주관의 연주회에 협연의 기회를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수상자를 대상으로 각종 학교나 공연단체에 추천도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

 

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지회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야외 상설공연인 <우리 가락 우리 마당> 행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7월의 경우 13일(토) 동구 슬도 소리 체험관에서 울산 국악 실내악단 소리샘이, 27일(토)에는 국악 앙상블 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에는 북구의 강동 산하지구 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10일(토) 김외섭 무용단이, 24일(토)에는 국악 그룹 이상이 공연 및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9월에는 울산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1일(토)에는 국악연주단 민들레가 28일(토)에는 태화루 예술단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0월에는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12일(토) (사)한국무용협회 울산광역시 지회가 26일(토)에는 타악 퍼포먼스 새암이 국악 체험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특정 연령대의 사람들만 즐기던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국악 행사로 인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한성규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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