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편백나무들이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여 힐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등산로이지만 어른이라면 어렵지 않은 경사길과 잘 만들어진 쉼터는 가족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자연이 최고의 휴식처다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장소 같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의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셨다면 제일 안쪽 주차장으로 오면 바로 오르실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실과 화장실이 있고 주차공간이 꽤나 넓습니다.

 

 

관리사무소가 아닌 아래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오신다면 만석골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안내판이 있는데 현 지점에서 문화탐방로를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천마산 정상 데크까지 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편백산림욕장까지가 목표라면 초등학생 어린이와 함께 등반이 가능합니다.

 

 

초등학생이라고 얘기했지만 크게 힘든 오르막이 없고 길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아기를 등에 업고 가시는 분들도 보이시더라고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걸어온 지 5분도 되지 않아 개구리와 사슴들이 뛰어놀고 있는 쉼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돌 위에 앉아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소리와 흙을 밟으면서 아이들에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중간에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쉼터도 있어서 쉴 곳이 많습니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흙을 밟는 느낌도 좋습니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시면 되는데 특별히 갈라지는 길이 없기에 길을 잃을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경사가 그리 가파르지 않지만 꾸준히 오르막길을 오르셔야 합니다. 하지만 예쁜 야생화가 눈을 즐겁게 하고 한 번씩 불어오는 솔바람이 응원해 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두막과 안내판이 있는 곳에 오셨다면 편백나무숲만을 기준으로 해서 7,87,8 능선을 넘으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한번 경사가 가파른 곳이 나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 우회하라는 안내문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이 고비만 넘긴다면 목적지가 금방입니다.

 

 

그러면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올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의 모습에 장관이 따로 없더군요.

 

 

 

여기는 아랫 쉼터이며 바로 앞에 윗 쉼터도 있는데 눕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들리는 건 새소리뿐이고 몇몇 분들의 수다 소리가 숲을 채우네요.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지만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숲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거든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물을 챙겨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천천히 걸어서 50분 정도 걸렸는데 아기와 함께 오시거나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을 꽤 볼 수 있었습니다. 유모차는 어렵지만 청바지만 입어도 가능하니 편한 복장으로 다녀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초코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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