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나 여행계획을 세운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여행지에서 읽어도 좋고, 시원하게 집에서 휴식하면서 읽어도 좋을만한 책 추천해 드릴게요.

 


울산도서관 책 추천 5

1)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이다영 그림 | 부크럼 | 2018년 07월 26일 출간

  청구기호 : 818-손98ㅇ=2
  자료위치 : 3층 종합자료실(일반자료)

 

 

출처:부크럼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입니다. 인간관계·자존감·사랑·인생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책으로, 주로 우리 일상에서 겪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자극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말투로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네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을 합리적으로 점검하게 도움을 주는 통찰력으로 어쩔 때는 정곡을 찌르고, 내면이 바닥을 치닫고 있을 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관계 속에서 남을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던 ‘나’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각하게 하게 해주는 책이라 지친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여행의 이유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04월 17일 출간

  청구기호 : 814.7-김64ㅇ
  자료위치 : 3층 종합자료실(일반자료)

 

 

출처:문학동네

<여행의 이유>는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사람이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매순간 여행을 소망하는 여행자의 삶, 여행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윤태진 지음 | 다연 | 2019년 04월 22일 출간

  청구기호 : 199.5-윤883ㅇ
  자료위치 : 3층 종합자료실(일반자료)

 

 


출처:다연

아빠라면 누구나 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할 것입니다. 성공 혹은 실패의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아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일 것인데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려줄라치면 삶은 언제나 버겁고 시간은 늘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 책을 통해 채울 수 있습니다. 유명 대학병원의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직관적 통찰로 깨달은 세상사 인생 법칙과 더불어 아빠의 애틋한 부정(父情)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세상의 아빠들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아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에 아빠가 들려주고 싶어 하는 인생 팁을 배워보세요.

 

 


4)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04월 19일 출간

  청구기호 : 818-글43ㅌ
  자료위치 : 3층 종합자료실(일반자료)

 

 

출처:21세기북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라는 책에서는 저자 글배우가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엉켜 있는 생각들로 힘든 이들을 위해 생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는 게 힘들어 의욕이 나지 않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용기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수년 간 많은 이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 오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눈 저자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57개의 글로 담아냈습니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실제 고민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 보면 위축되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어느새 스스로 응원을 건네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5)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지음 | 김성환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9년 02월 25일 출간

  청구기호 : 802.56-헤27ㅁ
  자료위치 : 3층 종합자료실(일반자료)

 


출처:말센스

이 책의 저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CNN, BBC, MSNBC 등 여러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가까이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입니다. 그녀가 TED에서 진행한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함으로써 대화법 분야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방송국 스튜디오를 항상 대화 실험의 장으로 여기고, 어떤 식으로 대화를 나눠야 사람들과의 소통이 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는지 연구해 왔습니다.

 

그녀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단순히 말솜씨나 말재주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화술이 아닙니다. 대신 저자는 상대가 누구이든, 어떤 대화 상황이든 반드시 지켜야 할 대화의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대화의 원칙들을 지킨다면 말재주가 부족하더라도 얼마든지 진실되고 훌륭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며, 유쾌하고 기분 좋은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고 받는 것이 꼭 '말'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저자의 말은 큰 공감을 이끌고 있습니다. 고민인 친구의 긴 통화동안 자신이 했던 말은 "힘들겠구나.", "참 안타깝다"는 몇 마디 말뿐이었음에도 친구는 덕분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공감입니다. 공감에는 말솜씨가 유창하지 않아도, 과도한 제스처가 없어도 소통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것들은 말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소통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7월과 8월이면 더운 날씨도 있지만 여름방학, 여름휴가라는 기간이 있어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동안 추천해 드린 책들도 꼭 읽어보고 마음에 여유를 조금 더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도서관에서도 대여가 가능한 책들이니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대여해서 책들을 읽고 마음의 약식도 쌓아 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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