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야구부의 엘리트 선수들의 운동 환경을 개선해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야구장비와 전지훈련 등을 지원하고 울산광역시 초·중·고등학생 야구부에 대한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울산광역시 초·중·고 학생 야구후원 기금마련 연예인 야구단 초청 자선 야구대회'가 6월 9일 오후 1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야구대회에는 가수 홍서범 님이 단장으로 하는 '공놀이야' 연예인야구단과 울산 야구연합팀의 자선 야구경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많은 연예인들이 이 날 경기에 직접 출전하면서 관중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 날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도착한 오전 11시부터 꽤 많은 관중들이 입장 하고 있었고 행사 관계자들의 행사준비와 리허설 하는 모습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야구장을 찾아 치킨과 피자는 물론 맥주 한잔 하는 진정 야구팬의 모습들이 많이 보였고 경기 시작전 부터 연예인야구단과 울산 야구연합팀을 응원하는 목소리들도 많이 들렸습니다.

 

그 어느 프로야구 경기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 속에 개회식과 함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개회식과 본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현대공업고등학교 난타 팀의 '난타공연'과 울산을 대표하는 청년밴드의 '노래공연'에 이어 자칭 공놀이야 연예인야구단의 응원단장이라 칭하는 가수 엄지애 님의 '노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이어 개회식을 위해 오늘 야구경기에 참가하는 '공놀이야' 연예인야구단과 울산 야구연합팀 그리고 울산 초·중·고등학교 야구부가 그라운드 위로 입장하여 오늘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울산시에 소속된 사회인 야구단과 학교 야구부가 이렇게 많다는 점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주요 내빈들도 함께 하셨습니다.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님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님들, 구청장님들, 그 외 시·구·군의원님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야구 발전위원회, 울산 중구 야구협회 등의 야구발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자선경기를 위해 '공놀이야' 연예인야구단에서는 배우 김명수, 정희태, 장혁진, 정욱, 김혁, 김재일, 가수 홍서범, 최용준, 엄지애, 김태현, 이정학, 권순우, 이몽주, 개그맨 차승환, 성우 방성준 님 등 30 여명의 연예인들이 자선경기에 출전하고 참관했습니다.

 

또 후원선수인 박찬호 선수의 축하영상과 이승엽 선수의 싸인볼을 관중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간의 인사와 악수로 선의의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오늘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야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행사 전에 SNS를 통해 홍보가 잘 된 덕분인지 일요일이면서 날씨가 약간 궂음에도 불구하고 자선경기를 함께 하기 위해 야구장을 한 가득 찾아 주셨습니다.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예인야구단의 첫 투수는 공놀이야 야구단의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홍서범 님이었습니다.  1회에 올라오셔서 2점 정도 실점 하셨지만 그래도 깔끔한 수비로 잠시잠깐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그라운드 위에서 모습을 감추셨어요.^^

 

그래도 덕아웃에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 그리고 싸인과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팬 서비스 또한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역사드라마나 사극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국민 대배우 김명수 님도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 하셨습니다.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순간마다 관중들의 연호와 함성을 사는 등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요 근래에 방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에서의 김명수 배우님을 소현황후의 아버지로 기억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리셨죠.  저 역시나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김명수 배우님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신기했답니다.

 

 

 

영화 '부산행'에서 열차 승무원으로 출연하셨던 장혁진 배우님의 뒷 모습도 보이네요.

 

 

 

이렇듯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을 눈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도 했지만 이제 울산야구장에서도 이런 자선 야구대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더 할 것 없이 기쁘고 좋았습니다. 또한 '제1회'라는 의미로 울산에서 열린 첫 대회를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먼저 취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

 

 

 

 

경기 중간에 4회 말이 종료되고 초대가수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바로 '공놀이야' 야구단의 가수 김태현(지명도) 님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이 날 공연에서 노래 '마흔 쉰'과 '쪽쪽쪽' 등 신나고 흥겨운 노래로 야구장 분위기를 한 껏 더 달아오르게 해주셨습니다.

 

 

 

신나고 흥겨운 노래에 흥이 절로나는 관중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1회 울산광역시 초·중·고 학생야구 후원 기금마련 연예인 야구단 초청 자선 야구대회'의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 경기는 양 팀간의 치열한 접전끝에 18대 13으로 '공놀이야' 연예인야구단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스코어죠.

 

하지만 오늘의 이 경기는 '이기고 짐'의 의미보다는 '함께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었습니다.  함께 열심히 경기해 준 선수들과 열렬히 응원해 준 관중들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마무리 할 무렵 신기하게도 흐렸던 날씨가 화창히 맑게 개였습니다.  이렇게해서 화창한 야구장을 뒤로하며 이번 취재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취재를 마치면서 이러한 야구대회를 통해서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야구부의 후원과 무려 400여 개에 달하는 울산 사회인 야구단의 활성화와 더불어 오늘과 같은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울산 시민들에게 새롭고 재미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취재에 사진촬영과 출입 등 협조해주신 울산광역시 야구발전위원회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오 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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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영수 2019.06.10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말 감동적이고 즐거운 대회를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더욱 많은 분들 관심 가져 주실거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글을 올려주신
    오준서 블로그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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