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한창인 아름다운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 옹기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한걸음 빠르게 미리 다녀왔습니다. 울산 옹기축제 준비가 한창인 외고산 옹기마을은 곳곳에서 옹기축제를 성황리에 치르기 위해 분주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개막행사가 열리는 웅기 박물관 앞 특설무대는 조명과 무대장치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2019년 울산 옹기축제에서는 축제와 함께 지난 1월에 울산 옹기 마을을 방문하신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진 옹기를 전시해 옹기 박물관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축제의 볼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각국의 다양한 옹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의 도기 그리고 숙성과 발효' 특별 전시가 옹기축제와 함께 개관될 예정으로 세밀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이번 세계 도기 특별전을 기획한 울산 옹기 박물관의 권경아 학예 연구사는 "매년 축제와 맞추어 열리는 세계 도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동아시아에 이어 이번 전시는 유럽의 도기를 전시함으로 인해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 다른 유럽 도기들의 특징을 볼 수  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옹기 마을에는 옹기의 인기가 한창일 때 운영되던 영남유업의 공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옹기의 번성을 뒤로 한 역사의 공장으로 지금은 운영되지 않고 있지만 옹기의 번성과 호황을 누리던 시기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체험으로 옹기축제 기간 옹기 공장의 추억과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상영과 건물 외벽에 아날로그식으로 사진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시와 더블어 감성 카페가 만들어져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꾸며지고 포토존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옹기축제 김영삼 사무국장님은 영남 유업의 전시공간은 그 시절의 번성한 옹기의 역사와 함께 옹기 축제의 도약할 모습을 기대하며 기획되었으며 축제의 테마로 '옹기 장날 구경 오이소'라는 제목으로 옹기마을 입구부터 200m를 장날로 꾸며 진행된다고 합니다. 옹기 장날로 꾸며진 축제장에서는 옹기마을이 번성했던 7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옹기 경매를 하루에 3번씩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영삼 사무국장님은 "이번 옹기축제는 그 어느해 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테마가 있는 축제로 기획하고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옹기사랑 상품권' 이 발행되 이벤트가 진행되어 옹기마을의 식당이나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옹기 판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문객들로 들썩이며 옹기 장날의 모습이 그려지는 옹기마을의 곳곳에서는 추억이 묻어나고 감성이 돋는 다양한 공간과 시설물이 하나둘씩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추억의 문방구를 시작으로 옛날 다방에서는 어떤 차를 판매할지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가 묻어날 것 같은 사진관에서는 어떤 사진을 찍게 될지 기대가 이어지는데 길에 이어지는 화덕에서 구어질 꼬지의 맛이 그야말로 궁금해지는 옹기마을의 축제 전 방문기였습니다.

 

울산 옹기축제는 5월 3일~6일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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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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