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바다, 산업도시 이런 키워드만을 떠올리시나요?

울산은  주로 바닷가를 찾았었는데 울산에도 문화의 거리라고 지정되어 예술과 체험, 볼거리가 가득한 울산 중구로 방문하였습니다. 첫 방문한 우리에게 울산 큰애기가 반겨주어 친근하게 문화의 거리를 거닐 수 있었답니다. 저처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를 스케치하듯 살펴 보려고 합니다.

 

 

▲ 성남 공영주차장/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주차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찾아 들어서는데  문화의 거리 주차장답게 입구부터 멋진 모습이었는데요. 운영방식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신용카드 현금, 교통카드까지 결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금은 30분에 5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울산큰애기 하우스와 연결되어 있답니다.

 

 

▲울산큰애기 하우스

중구 문화의 거리와 그일대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울산큰애기 하우스에서 다양한 정보와 지도를 득한 후, 투어를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울산중구에 관한 다양한 리플릿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 눈에 울산 중구 문화거리를 볼 수 있답니다.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몇 군데 선정한 후 찾아다니는 재미를 누려도 좋을 것 같아요.

 

 

▲울산큰애기 하우스 1층/관광안내소

울산큰애기 하우스는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중구의 다양한 지역 정보 제공하는 관광안내소랍니다. 외관이 너무 귀여운 모습이라 처음에는 캐릭터샾인 줄 알 정도였어요. 구청에서 운영하는 이 곳 울산큰애기 하우스는 연중 무휴로 10:00-19:00까지 운영이 됩니다.

 

 ▶ 1층-관광안내소 겸 캐릭터 상품 판매소

 ▶ 2층-울산큰애기의 방으로 꾸며진 공간

 ▶ 3층-울산큰애기 할머니 사진

 

 

1층 관광안내소의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울산의 이미지가 확 좋아졌어요. 곧 오픈할 3층에 대한 기대감까지 심어주셔서 5월에 꼭 다시방문하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울산큰애기 캐릭터  상품들도 저렴해서

몇 가지 구매도 했답니다.

 

 

▲울산큰애기하우스 2층

2층은 어린아이들과 소녀팬들에게 특히 인기인데요. 제가 보아도 머물고 싶은 예쁜 공간이었답니다. 울산큰애기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3층은 울산큰애기 할머니사진관으로 복고풍 복장을 대여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공사중으로 곧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벽그림

함께 간 아이들은 웹툰이라며 벽면의 만화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요즘세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하기에 옛추억을 떠올리는 세대와 요즘 세대가 함께 어울리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복수 음악살롱

울산 병영 출신으로 한국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복수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골목 안 주택 고복수 음악살롱의 대문을 빼꼼히 들여다 보니 문화해설사 선생님께서 반겨주시며 고복수선생의 삶과 음악에 대해 소개해 주십니다. 

 

고복수선생의 노래는 물론이고 고복수선생과 동시대에 활동한 다른 가수의 노래들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2층은 카페로 고복수선생의 음악과 함께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울산큰애기 포토존, 똑 같이 따라한다며 포즈를 잡아봅니다.

문화의 거리에는 울산큰애기 캐릭터 말고도 다양하고 멋진 조형물들이 함께해 삭막한 도심이라기 보다 친근하고 여유있는 힐링 거리였답니다.

 

 

 

▲노랑문고

문화의 거리를 걷다보니 노랑문고라 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띄였습니다.

2017년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문화의 거리에 설치되었다고 하는데요. 노랑문고는 책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증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시간내어 도서관을 찾기 힘든 분들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울산큰애기야시장

전국 최대규모의 상설야시장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평일 저녁7시~오전 12시, 주말 저녁7시~오전1시)운영됩니다. 2015년도 전통시장 야시장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을 연 울산큰애기 야시장은 40여개의 부스가 들어서 다채롭고 독특한 꿀맛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눈과 입이 즐거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큐빅광장

큐빅광장에 도착했을때,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 모습에 걸음을 멈추고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냈던 곳입니다.  1970년대 울산을 찾는 유랑극단이나 서커스단의 공연이 펼쳐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울산 원도심의 재생을 위한 '문화'라는 주제로 탄생한 이곳은, 201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도 합니다.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등이 열려 청소년들의 잠재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 요즘 청소년들 갈때가 너무 없는데 큐빅광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도 도움이 될 만한 곳입니다.

 

 

 

▲원도심 랜드마크 시계탑

울산 중구하면 원도심의 상징인 시계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1966년에 처음 건립돼 울산시민의 애환이 담긴 시계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시계가 대중화되고 차량 흐름에 방해된다는 지적에 따라 1977년 철거 되었다가 1998년에 기다림과 만남의 장소로 새로이 건립되면서 과거 이 곳을 상징하던 시계탑의 명성을 되찾게 됩니다. 울산 최초의 기차역이 있었던 의미를 담아서 매시간마다 증기기관차가 뿌뿌 기적을 울리며 시계탑을 한바퀴 도는 모습은 이색적인 모습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켜 보았답니다.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울산 중구의 문화거리와 그 일대를 살펴보았는데요.

중간에 아담한 가게에서 식사도 하고 플리마켓도 구경하면서 이곳의 명소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고 있었답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워낙 많은 이 곳, 사실 하루로는 부족할 듯 싶은 데요.

울산여행 오신다면 하루 시간내어 둘러보시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슈슈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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