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날씨에 다들 바깥 나들이 하기 힘드시죠?

이젠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나들이를 찾아 떠날때입니다.  2019년도 4월 17일 수요일에 기다리던 전시회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바로 "볼로냐 어린이 그림 축제 전시회"인데요

 기간 / 장소 : 2019. 4. 17 (수) ~ 7. 7 (일) , 82일간,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 

 전시 내용: 볼로냐 아동 도서 전시회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어린이/유아 (만 24개월~18세) 는 6000원 입니다.

그중에 할인이 적용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3인 이상 가족의 경우 (1인기준) 1,000원 할인,  당일 영화/공연 티켓 소지자 2000원 할인 (만 24개월은 무료 ~)

입장료를 지불했으니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 관한 설명을 쭉 둘러볼수가 있습니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1964년부터  매년 봄에 개최되어 현재 56회를 맞이한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 박람회라 저는 이미 오기전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왔답니다

.

 

 

이탈리아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비교하면 패션디자인, 다양한 디자인 산업이 활발한 나라인데 특히나 이번 아동 도서분야에서도 이탈리아가 중심으로 수많은 지역으로 확산되어졌다고 전해집니다.

https://youtu.be/UgwrNCwI-8I 

 

 

 

전시장에는 총 50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설명도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 눈 높이에 맞게 작가의 실제 도서도 배치되어있으니 읽어 보면서 관람하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작품 이탈리아의 동화 작가 '프란시스코 툴리오 알탄' 도서를 시작으로 눈이 즐거운 관람을 계속해서 진행했습니다.

 

 

 

실제 도서와 작가의 작품을 비교하며 관람하였습니다. 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를 사로잡는 그림입니다.

 

 

 

옐라말리의 빨간풍선이 빨간 나비로, 또 빨간우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다양하게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관점에서 만든 동화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그림책은 어린이가 만나는 첫번째 미술관이다 _ 크베타 파초프스카

 

 

때묻지 않은 순수한 시각으로 만든 동화가 그 어떤 예술작품들보다 더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세계적인 동화작가들의 일러스트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장소가 또 어디있을까요?

 

 

 

전시회라고해서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니고, 곳곳마다 놓여진 한글 동화책을 읽으며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였습니다.

https://youtu.be/pQtoGZG1usg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장소가 사실 많이 없는데 이곳에서는 원하는 질문을 부모님과 주고 받고 놀이하며 즐거운 상상을 펼칠 수가 있었습니다. 

 

 

 

오며 가며, 전시 안내 책자에서 많이 보던 익숙한 그림체인데요.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유명 그림들을 이곳에서는 편안하고 재밌게 관찰하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볼로냐 어린이 그림 축제전은 여태까지 봐오던 전시와는 차원이 다르게 오감으로 경험하는 전시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동화를 체험하고 동화속의 주인공 캐릭터들을 실제 동화로 만나볼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회 관람이 되었습니다.

https://youtu.be/cqYYUReiLTQ 

 

 

스베틀란 주나코비치 (Svjetlan Junakovic)의 유명한 명화도 직접 가까이서 볼 기회가 마련 되었는데요.  실제 작품을 풍자시켜서 재밌게 그려낸 희화화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그림을 바라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을 그려서 아주 새롭게 다가온 작품이였습니다.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을 수상한 마리 쿠네의 <알파벳 동물원>을 마지막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쿠네 (Maree Coote)는 호주를 대표하는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로 알파벳을 활용하여 동물과 도시의 상징물들을 그려낸 작가입니다.

 

 

 

이 그림문자가 어린이들의 영어교육의 창조적인 자료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동물그림에 어떤 알파벳이 들어있는지 아이와 찾아보면서 단어공부도 하고,새로운 창조적인 시야를 확장시켜 나가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 겁니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전시장의 분위기와 세계여러 작품들 덕분에 관람하며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예술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였습니다.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볼로냐 어린이 그림축제 展" 관람하러 울산 현대예술관으로 떠나요~

 

 

 

 

 

Posted by 울산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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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8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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