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몇몇의 화석 관광지가 있는데요.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공룡발자국공원이 그중 하나입니다.  공룡발자국공원은 지난 2018년 12월에 중구 유곡동에 개관을 했으며, 울산시 지정문화재 제12호인 공룡발자국화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공룡시대에 대한 교육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LH가 31억 4000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출입구부터 공룡 뱃속을 상징하는 뼈의 터널을 지나면 공원 내부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실물 크기로 머리와 입, 꼬리가 움직이고,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는 티라노사우르스와 브라키오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스피노사우르스 등 4종의 공룡로봇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의 오른편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실제로 내려가서 보면 실제 공룡의 발 사이즈를 볼 수가 있습니다.

 

봄이 지나가고 있어서 근처의 벗꽃은 많이 졌지만 그 바통을 이어받아 철쭉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공룡의 뼈 터널을 지나면 처음으로 보는 공룡이 브라키오사우르스입니다. 그 크기가 어른인 저도 높이 올려다볼 만큼 굉장히 컸습니다. 그리고 큰 공룡들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마다 동작 센서로 공룡이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데 흡사 실제 공룡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다만 주변의 아파트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관리 등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주기로 감지 센서에 의해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왼쪽편에는 아이들이 직접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볼 수 있는 화석 발굴 놀이터와 알을 깨고 나오는 공룡알 포토존, 공룡발자국화석의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는 공룡 조형물 등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오른쪽 편으로는 데크를 중심으로 간이 공연장이 있었고, 데크 밑으로 내려가면 공룡발자국화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이 공연장에는 중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룡발자국공원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 11시 30분 두 차례 진행이 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3시, 5시 총 4회에 걸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별로는 진행이 어려우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 (052-290-3690)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화석발굴놀이터 뒤로 야외화장실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놀이를 하고 돌아갈 때나 손을 씻어야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공룡발자국공원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많이 놀러 가실 텐데 중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입장료 없이! 무료로 산책 겸 또는 아이들과 나들이 겸 해서 가까이에 있는 공룡발자국공원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나이스식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