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만연한 3월, 춘분이 지나고 심한 일교차와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날씨가 변화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영유아들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셔야 합니다. 오늘은 봄철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환절기 주의해야 할 질병

 
1) 환절기 호흡기 질병
봄철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가 전파되기에 좋은 환경이며, 건조한 날씨에 의해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으로는 기관지염, 편도선염,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병 예방법>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안 온도는 20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교차에 대비하여 얇은 옷을 여러 겹 걸쳐 입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따뜻한 물을 수시로 섭취해 줍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철에는 따뜻해진 날씨로 외출이 잦을 뿐만 아니라 꽃가루와 황사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눈이나 눈꺼풀이 아프고 가렵고 충혈, 눈부심, 이물감이 동반되며 눈곱이 평소보다 많이 생긴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법>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이불, 베개는 자주 세탁하며 세탁이 힘들 시 햇볕에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며, 눈이 가려울 경우 비비지 마시고 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냉찜질을 해줍니다.

 

 

3) 볼거리
볼거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며 처음에는 두통이 생기면서 열이 나고 귀밑샘 부분이 붓기 시작하는데요. 주로 소아청소년(특히 4~6세의 소아와 13~18세의 청소년)에서 발생합니다.

 

<볼거리 예방법>
볼거리는 대부분 1주일이면 자연 치유가 되는데요. 볼거리에 걸렸을 땐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시고 양치질을 자주 해주면서 입안에 청결을 유지해 줍니다. 볼거리는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므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합니다. 
 

 

 


4) 로타바이러스 장염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과 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는데요.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법>
식중독으로 인한 여름철 장염과 달리 봄철 장염은 로타바이러스에 인한 것이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단, 대변과 입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며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수가 되지 않도록 경구로 수액 보충을 충분히 합니다.


 


5) 아토피 피부염
봄 철은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간지러움과 고통은 두 배가되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가려움증으로 시작하여 발진, 짓무름, 염증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며 주로 얼굴과 머리, 배 등의 부위가 붉게 변하고 심한 경우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생깁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비누 목욕은 2~3일에 한 번 하며 때 밀기는 김지입니다. 또한 보습제는 하루 2번 이상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주어야 하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순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반드시 외출 후에는 항상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주며 질병이 심해질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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