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돌고래수족관이자 바다생물 생태나 과거포경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입니다. 1층 전시실과 2층 돌고래수조, 3층 전망대 및 휴게실로 구성돼 있는데요,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고래생태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해저터널, 고래이야기를 통해 돌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해저터널은 2층 수조의 바닥인 샘인데요, 물 속을 자유롭게 오가는 돌고래를 가깝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돌고래가 다가오기도 하고 근처를 반복해 오가기도 합니다.

 


사람은 돌고래를 관찰하고 돌고래는 사람을 가까이서 보는 그런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가 잘 드는 날에는 물 사이로 들어온 햇살이 잔물결을 만들고 그 사이를 오가는 돌고래를 보자면 환상적이기도 한데요. 어지러울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고 입장하면 좋을 듯합니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돌고래이야기, 고래생태설명회 두 가지 입니다. 돌고래 이야기는 1층 고래이야기(수족관이 보이는 곳)에서 진행하며 평일 2(13, 16) 주말이나 공휴일은 4(10:30 / 12:30 / 14:30 / 16:00) 진행됩니다. 돌고래에 대한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고래생태설명회는 돌고래가 먹이를 먹으며 사육사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인데요, 3(11:00 / 14:00 / 17:00) 진행되며 2층 돌고래수족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여 분 정도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돌고래의 컨디션에 따라 운영하므로 시간이 지켜지지 않거나 관람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층을 지나 3층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이자 휴게소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바다를 바라보며 간식이나 음료 마시기에 좋을 듯합니다.

 

헬매수조 안에서 본 어류수족관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어류수족관으로 갑니다. 어류수족관은 돌고래를 만나기 전에 들러보아도 좋고 돌고래를 먼저 본 후 들러도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어류를 볼 수 있는 수족관이 즐비한데 수족관 사이 통로에는 의자도 있어서 앉아 쉬거나 헬맷수조 등 즐길거리를 탐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래생태체험관을 다 둘러보았다면 주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곳곳을 둘러보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스탬프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답니다. 스마트폰 앱을 다운 받은 후 방문하는 장소마다 지정된 곳에 가게 되면 고래가 나타나는데요, 물방울을 이용해 잡는 방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이곳(http://www.whalecity.kr/EgovPageLink.do?link=city/app)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포켓몬을 잡는 방식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9곳에 나타나는 고래가 각각 다르고 생생한 고래 느낌이 난다고 하니 나들이하며 즐거울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래가 나타나는 곳은 총 9개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수공예 고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봄에 만나는 바닷속 세계와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길거리를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Posted by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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