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시민 밀착형 열린 공간으로 업데이트'

 

울산시가 울산시청을 시민 밀착형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첫 프로그램으로 울산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어린이DAY' D코스(울산시청~울산대교 전망대)를 활용하여 '시청 스탬프투어'를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1월 남구 무거동 '수니유치원'생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시청 스탬프투어'를 마련했습니다. 

 

▲ 2별관 민원봉사실

 

오전 10시에 시청 2별관 민원봉사실에 어린이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출발과 도착은 예약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인솔해서 시청에 도착하면 시청 내 안내는 문화관광해설사, 시의회 홍보도우미 분들이 하십니다.

 

  '시청 스탬프투어'는 시청 주요 공간인 민원실 방문(체험여권 수령)->시민신문고 방문->시의회 본회의장->홍보관->햇빛광장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받는 행사였습니다. 체험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이날 수니유치원에서는 시청 내 투어를 모두 끝내고 울산대교 별도 코스까지 이동했습니다. 

 

▲ 체험여권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민원실을 방문하여 스탬프투어용 체험여권에 날인하고 울산시 문화관광 해설사로부터 울산시정의 주요 업무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날 첫 스탬프는 울산시의회 건물 1층 로비에 있는 시민신문고입니다. 

 

 

시민신문고는 울산광역시의회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민원실을 나와 다음 코스는 '시민신문고'에 대해 설명듣고 북을 체험해보는 시간입니다. 억울한 일을 아직 많이 당하지 않았을 어린 친구들이지만 서로 북을 둥둥 울려 보려고 경쟁이 치열했던 체험이었습니다.

 

▲ 북을 직접 쳐보는 어린이

 

"여러분의 엄마, 아빠, 시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 가슴이 아프고 마음 아픈 일이 생겼을 때, 여기 이 북을 두드리면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준답니다. 집에 가서 엄마, 아빠에게 지금 여기 있는 '시민신문고' 북 이야기를 꼭 들려주세요!"

 

시장님께서는 어린이들이 신문고 북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시민신문고 북 앞에서 체험여권을 듣고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신문고
신문고는 조선 시대에 백성을 위해 설치된 고발 기구로, 1401년(태종 1년)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해결할 목적으로 대궐 밖에 설치한 북인데요. 울산시에도 시민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지난해 9월에 '시민신문고 위원회'생겼습니다.

▲ 시민신문고위원회 안내

 

울산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처리를 위해 출범한 '시민신문고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전·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의 임기는 4년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의회 본회의장 견학입니다. 의회 건물 4층에 의장실과 본회의장이 있습니다.

 

본회의장 전경입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방청ㆍ견학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처리상황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방청ㆍ견학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신 후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팩스 또는 E-mail을 통해 접수 하면 됩니다.

 

문의 및 접수처 : 시의회 의정담당관실  

TEL : 052-229-5124 FAX : 052-229-5119 E-mail : imulsan@korea.kr  

 

TV에서만 보던 본회의장을 스탬프 투어 덕분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장님 자리에 올라가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두드리는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두번째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다음 코스는 의회 건물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본관 건물 1층에 있는 울산광역시 홍보관입니다.

 

 

본관 건물 1층에는 울산의 대표색을 활용한 '울산바다색' 디자인 상품, '울산 대표 문양을 활용한 '반구대 암각화의 신비' 디자인 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보관은 울산의 역사, 생태환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35월에 개관했습니다. 도시모형, 프로젝트영상, 터치스크린 등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홍보관에는 울산의 역사가 연도별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울산시 전체를 축소해 놓은 도시모형에 어린 친구들의 관심이 참 많았는데요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찾는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홍보관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울산시에서는 올해 울산 12경을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바닥면에 설치되어 있는 도시모형도 업데이트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홍보관 방문 스탬프

 

홍보관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 방문 스탬프를 받습니다.

울산에 살고  있는 울산 시민이지만 울산시청을 편하게 방문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린이DAY'를 통해 울산의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울산 시정에 대해 조금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민원실, 의회, 홍보관 방문과 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울산시청 안내판입니다. 본관 1층에도 쉼터가 있고 14, 15층에도 전망 좋은 쉼터가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울산시에서는 시청광장 개발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 VR·AR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폐쇄적 시청사 이미지를 깨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방침'을 구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고 하니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Posted by 유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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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9.03.03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 볼거리 많아요.
    글과 사진 예술입니당.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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