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예방과 중요 자원의 회수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진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울산시 폐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교환사업"입니다. 울산시에서는 폐건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등을 가까운 읍. . 동 주민센터(행복복지센터) 또는 구. 군 나눔 장터 등을 통해 새 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모아둔 우유팩과 폐건전지

 

몇 년 전부터 저는 이 녹색생활운동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우유, 두유, 주스를 먹고 나면 종이팩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펼쳐서 말린 후 모아두고 있었습니다.

 

크기별로 나눈 우유팩

 

종류와 크기가 다른 폐건전지

 

건전지는 종류와 크기와 상관없이 폐전지 10개당 새 전지 1세트로 교환이 가능하고 합니다.

전자제품에 사용했던 폐건전지는 빈 플라스틱 통에 모아서 폐건전지가 일정량이 차면 모아두었던 우유팩과 함께 행복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새로 형광등을 교체한 뒤, 폐형광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자영업을 하는 동생 가게 천장에 설치해 두었던 형광등을 한꺼번에 교체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게 조심해서 들고 모아두었던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함께 가지고 행복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 행복복지센터(주민센터)

▲ 교환대장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우유팩과 폐건전지가 제법 많았습니다. 폐형광등과 함께 가지고 왔다고 했더니, 직원분께서 대장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대장에 간단히 가지고 온 개수와 제 이름 등을 작성하였습니다.

 

▲ 가지고 간 종이팩, 폐건전지, 폐형광 

 

▲ 두루마리 화장지와 새 건전지

 

사용하고 난 우유팩, 폐전지, 폐형광등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6개와 새 전지 3개 세트(6)를 받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올해도 이 사업이 계속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수거 현황 및 성과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울산시청 해당 부서에 문의를 한 뒤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7년~2018년 수거 현황 (자료제공: 울산 시청)

 

2019년 종이팩, 폐전지, 폐형광등 교환사업/예산소진 시 종료됨

   종이팩 : 우유팩 기준 200ml 20, 500ml 15, 1,000ml 10롤 화장지 1

   폐전지 : 폐전지 10새 전지 1세트(2개입)

   폐형광등 : 폐형광등 5롤 화장지 1

  

 

울산 시청 해당 부서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니 종이팩과 폐전지 수거실적은 대부분 많이 증가하였고, 폐형광등 수거실적은 감소한 것이 보였습니다. 종이팩과 폐전지 교환사업은 울산시민들이 많이 동참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종이팩, 폐전지, 폐형광등을 교환하는 것은 번거롭지만, 많은 분들이 실천하면 환경을 살리게 되는 일입니다. 제가 직접 실천해보니, 어려운 일이 아닌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2019년에도 종이팩, 폐전지, 폐형광등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지구를 살리는 일에 모두 적극 동참해보시건 어떨까요?

 

 

 

 

 

 

 

 

 

Posted by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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