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울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구•군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큰 보름달을 맞이하는 달맞이 행사도 진행하는데. 가족들과 함께 밝은 보름달에 소원도 빌면서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울산 구•군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구분

일시

장소

행사내용

중구

2019. 2. 19,(화)
14:00 ~ 19:00

태화강 체육공원
(성남 둔치 주차장)

· 달맞이
· 민속놀이체험
· 팔씨름대회 등

남구

2019. 2. 19,(화)
16:00 ~ 18:00

삼호다목적광장

· 거리음악회
· 월령기원제
· 달집태우기 등

동구

2019. 2. 19,(화)
14:00 ~ 19:30

일산해수욕장

· 기원제례
· 길놀이, 민속공연
· 달집태우기 등

북구

2019. 2. 19,(화)
16:00 ~ 19:30

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앞)

· 전통놀이
· 가수·주민공연
· 달집태우기 등

울주군

2019. 2. 19.(화)
16:00 ~ 18:00

범서읍 구점촌교
고수부지 일원

· 달맞이
· 풍물패 길놀이
· 불꽃놀이 등

 

이외에도 2019년 2월 19일에 양남면 하서4리 진리마을해변에서는 16시부터 19시까지 방생대법회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며, 대곡박물관에서는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정월대보름 의미소개와 어린이체험으로 솟대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1) 오곡밥
정월대보름 하면 빠질 수 없는 오곡밥! 혹은 대보름에 먹는다고 하여 보름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이 오행의 기운을 일으켜 액운을 쫓고 한 해 풍년을 부른다고 믿었기 때문에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오곡밥을 지을 때는 평소에 먹는 흰쌀밥과는 달리 찹쌀이나 조, 수수, 팥과 콩 그리고 기장으로 밥을 짓습니다.

 

 


2) 부럼
정월대보름 하면 자연스럽게 부럼이 떠오르실 텐데요. 부럼이란 호두와 땅콩, 은행, 잣 등의 견과류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흔히들 정월대보름에 부럼 깨기라고 불리는 풍속은 한 해 동안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럼을 깬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아침에 일어나 자기 나이 수대로 부럼을 깨물 때 딱! 하고 나는 소리에 귀신이 도망간다고 하오니 귀신도 쫓아내고 소원도 함께 빌어보세요~

 

 


3) 묵은 나물

묵은 나물이란 도라지, 호박, 가지, 고사리, 시래기 등 다양한 종류의 제철에 수확한 나물들을 말려서 저장한 것으로 진채라고도 불리는데요. 종류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정월대보름에는 약 9가지 종류의 나물을 만들어 먹습니다. 정월대보름날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곡밥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음식이오니 맛있는 묵은 나물들을 꼭 챙겨드시기를 바랍니다.

 


4) 귀밝이술

정월대보름에 귀밝이술을 먹으면 귀가 밝아지며 일 년 내내 희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정신이 나고 귓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사 전에 먹으며 보통 막걸리와 같은 탁주보다는 청주와 같이 깨끗하고 맑은 술을 데우지 않고 차갑게 마셔야 합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일 년 동안의 행복을 빌며 추운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맛있는 정월대보름 음식과 함께 밝은 보름달에 소원도 빌어보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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