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을 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2018년에는 '번개맨 우주센터'까지 개관하여 가족단위의 방문객 또한 즐겨찾는 울주군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물론 등산객에게는 신불산, 간월산(간월재) 등산을 시작하는 장소로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리는 국제클라이밍센터 야외경기장


매년 산악영화제 기간에 복합웰컴센터를 찾는 여행객이나 등산객의 눈길을 가장 끄는 행사로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매년 산악영화제를 찾는 저 역시 영화도 좋지만 대회를 구경하는 재미가 좋아서 항상 기대를 하고 행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실내 연습장을 이용


일반인 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에 가능


국제클라이밍센터는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 및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장비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 방학이면 당일 빨리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저도 가족과 함께 일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체험은 좌측 1, 2단계에서만 진행



체험객을 대상으로 강사의 간단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진다


조금 일찍 간다고 갔는데요 세 자리만 남은 관계로 둘째 녀석은 못 하고 저와 아내 그리고 큰 녀석만 체험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잠시 기다리다 준비한 시간에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듣고 본 후 본격적인 체험에 나섭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난이도 선택


클라이밍이 좋은 점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초보 입장에서 특별한 기술없이 본인의 가진 체력을 가지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파악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참 솔직한 운동이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게다가 초보자 입장에서는 운동이라기보다는 위기에 처했을 때 생존하려는 본능을 일깨우는 것 같아서 매번 할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아내와 큰딸에게 어떤지 물어보니 생각보다 운동도 되고 오를 때마다 난이도도 달라서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혹시나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살짝 들었는데 긍정적인 반응에 함께 온 보람이 있었네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최신 영화를 즐길수 있어 일반인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 영화관람이나 나들이로 복합웰컴센터를 찾는다면 국제 클라이밍센터 체험프로그램도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시중에서 만나기 힘든 조금 색다른 체험이 될 겁니다.

 


자세한 체험안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https://all.ulju.ulsan.kr/ynawc/climbing/experience.jsp






Posted by 가족풍경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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