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도깨비 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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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추적추적, 제~법 많~이 내리는  토요일입니다.

열심히 쉬고, 열심히 재충전해야하는 주말....
울산은 지난달부터 주말만 되면 비가 내려 좀 우울하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만큼 '방'에 '콕'박혀서 올만에 책을 읽는 것도 재충전의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오늘 GO!기자는 '제주에만 있는 것이 아닌,
울산에도 있는 도깨비 도로
'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도깨비 도로'가 뭐냐구요?
그럼 일단 도깨비 도로의 뜻부터 설명해 드리죠.
도깨비 도로는 한마디로 '착시현상'을 가진 도로입니다.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보이는 착시현상(錯視現象)....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 현상을 도깨비에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깨비 도로에서 자동차의 기어를 빼고 차를 세워두면
차가 미끄러지듯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죠.

차가 없다면 물을 부어보는 것으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명 오르막길로 보이는데 물을 부으면 물이 흘러 내려 갈 것입니다.

울산에는 제주도에 이어 육지에서는 처음으로
상북면 등억온천지구내 진입로인 왕복 4차로의 도로 약 50m 구간이
도깨비도로 현상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울주군이 지난 98년 이 구간의 표고차를 측정한 결과 오르막이 내리막길보다
표고가 8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도깨비 도로의 원인인 착시현상은....
눈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망막에 투영하지만
뇌가 이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착각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안과 전문의들이 설명하는 반면,
지형학자들은 도로 주변의 지형지물 등의 정황 때문에 착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신기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울산시 울주군의 ‘도깨비 도로’를 한 번 찾아
직접 경험 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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