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죠.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경제 투어의 일환으로 울산을 찾은 것인데요. 경제투어 이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도 다녀갔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간 뒤 방문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 예약자 외에도 전시실과 공방, 판매장마다 하루 종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박물관에만 평소보다 5배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울산의 여러 관광지들 중 옹기마을을 직접 선택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옹기 장인들을 격려하며 장인이 제작중인 옹기에 전통문화에 대한 애착을 손글씨로 새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전통문화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입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옹기마을 내 가야신라요 공방에서 장성우 장인 등 옹기 장인들과 환담하고 옹기 제작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으며, 천주교 신자인 문 대통령은 '십자가 문양 옹기'에도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출처: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또한 옹기박물관을 둘러본 문 대통령은 옹기장인에게 질문을 주고 받기도 했답니다.

문대통령 : 옹기들이 실제로 숨을 쉬나요?
옹기장인 : 옹기를 만드는 흙의 입자가 큰데, 그릇을 굽게 되면 이 흙이 숨구멍이 돼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옹기가 '전통 김치냉장고'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죠.

 

 

 

#외고산 옹기마을
위치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이용 : 월요일 09:00 - 18:00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공휴일
       매일 09:00 - 18:00 (입장가능시간 17:20까지)
입장료 : 무료 / 개인 체험료 (흙놀이/도예체험) : 7,000원
문의 : 052-237-7894 / http://onggi.ulju.ulsan.kr/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7년 허덕만 옹기장인이 이주해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형성됐습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옹기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모여들어 마을이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1960~70년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350여 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까지 옹기를 생산·수출하는 등 번영을 이뤘지만 19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해 옹기수요가 부족해짐과 동시에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침체기를 겪어왔는데요.

 

울산에서는 울산의 대표 전통문화인 옹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외고산 옹기축제'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대표 전통문화인 옹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외고산 옹기축제'를 개최해 오다가 2009년 9월에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개최해 울산의 옹기문화를 세계에 알렸답니다.


현재 외고산 옹기마을에는 6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울산 옹기마을을 찾아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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