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단장한 울산최초의 도시공원인 학성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정유재란의 치열한 전투상황을 그린 도산성전투도가 있고 조명연합군의 권율장군과 양호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학성공원의 유래를 보면~ 들판에 홀로 서 있는 성 같이 보인다 해서 '산성'이라 하였고,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성을 쌓아서 '울산 왜성'이라고도 하였으며 그 후에는 김홍조님이 공원을 조성한 뒤 아들 김택천씨가 당시 울산군에 기증한 뒤 '학성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울산광역시 문화제 제7호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학성의 구조를 보면, 50m의 정상은 본환이라 하고 그 아래에 3지환과 중앙에 위치한 이지환은 통로가 여러개 있어서 미로역할을 하였고 기록에 의하면 방어벽을 높이기 위해서 북쪽에는 담장을 설치해 놓았고, 좁고 긴 통로인 만큼 가보키몬의 성문으로 간단한 구조입니다.

 

잘 축조 된 길을 따라 삼지환에 올라가면 서덕출 민족시인의 제비석상의 봄편지 기념비가 있으며,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의사의 추모비로 서울로 상경을 하여 스승 허위로부터 정치병학을 익혔고 양정의숙 법률전문학교에서 신문학을 전공하고 판사시험에서 합격을 했으나 1910년 경술국치에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북구 송정동에 박상진 생가와 호수공원이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이지환으로 가는 통로에는 울산동백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안내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이지환'은 학성공원을 조성한 김홍조님의 영호정이라는 별장이 있던 자리로 이곳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조교실이 열리고 '본환'으로 올라가는 통로에는 동백꽃의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로 동백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서 축제가 열리는데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학성공원은 아주 멋진 장소가 된 답니다..

 

'본환'에 오르면 남쪽에는 배를 타는 선입지로, 출입구가 있으며 요산대라고 비석이 세워져 있고, 태화강과 동천, 삼산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정상부'의 <울산동백>에 대한 안내글에는 울산동백에 대한 이야기로  울산예총의 최종두선생님 일행이 일본여행 중 울산동백을 발견하였고 '92년에는 일본에 있는 3그루의 울산동백을 가져와 울산광역시청 정원에 심었고 '15년에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면서 5그루를 학성공원에 심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아픈사연이 있는 동백꽃이 필 때쯤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울산동백은 중구의 구화(의미:번영과 희망)로 지정되어 중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미래상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중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서 지역에 널리 홍보하고 울산동백의 보급에도 노력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2019 올해는 관광도시 울산중구 방문의 해 인데요. 학성공원의 역사탐방 이야기를 해설사님의 해설을 통해

들을 수가 있는데 ,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3~ 16시까지 학성공원에 오시면 언제든지 해설이 가능합니다.

 

학성공원(052-290-4423)

  - 역사탐방 ; , 목요일 제외한 동절기 13~16시까지

  - 장소 ; 입구의 안내부스

  -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100

 

 

 

 

Posted by 명품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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