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메카인 울산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울산 여행 포인트, 울산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에 오르려면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있으나 가장 빠르게 이용하는 길은 차를 이용해 오르는 방법인데, 울산 지리에 어두운 저는 차를 이용해 울산 동구 국민 체육센터 뒷길 임도를 따라 울산대교 전망대 공영주차장까지 오르는 길을 선택해 보았는데요.

 

 

 

 

 

울산대교 전망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200m 정도 걸어가니 전망대 가는 길, 전방 800m 지점이라는 표지가 있어 다소 먼 느낌을 가졌으나 실제 오르는 길은 오르막이라기보다는 평탄한 아스팔트 길이라 힘들이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전망대에도 따로 주차장이 있지만 이곳은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이라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신선한 공기를 벗하며 걷는 길을 추천합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아스팔트 길 옆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만들어 놓은 작은 오솔길이 있어 이 길을 따라 걸어 보았는데,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보다 발도 한결 편하고 흙길이라 운치도 있고, 겨울에도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시원한 편백 숲길과 가까이하니 지루한 줄 모르고 걷게 되더군요.

 

 

 

 

 

숲 사이사이에는 염포산 산악자전거 코스 안내가 여럿 보이기도 합니다.

울산대교 전망대를 100m 정도 앞둔 지점 우측으로 솔잎이 푹신하게 깔린 오솔길이 있어 기대를 잔뜩 하고 들어가 보았더니, 길의 끝에는 개인묘지가 있어 다시 돌아서 나왔는데, 조상 묘지로 가는 길을 이렇게 멋지게 꾸며 놓아 참 대단한 후손분들이 아닌가 싶었고, 이곳을 지날 때는 호기심으로 들어가 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 같더군요.

 

 

 

 

 

울산대교 전망대 입구에도 바다 쪽으로 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었는데, 약 30미터 정도 들어가면 울산대교 방면으로 바다를 향한 전망테크가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낮 시간대여서 사진처럼 멎진 전망과 야경을 볼 수는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울산대교의 밤 풍경은 이러하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진이 있어서 조금 위로가 됐었답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이라 조금 아쉬운 전망대 사진입니다.

 

전망대 외부에는 밤이면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될 LED 꽃 조명등이 작은 공원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전망대 1층에는 울산대교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관과 영상실, 카페, 매점, 기프트 숍, 화장실이 있고, 2층은 야외 테라스, 3층은 전망대, 4층은 옥외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옥외 전망대는 가보지 못했는데 평소에는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각층 로비 안내판에는 울산 동구의 역사와 아름다운 울산의 사계, 그리고 울산 12경의 명승지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 12경 중 한 곳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울산 성장의 역사가 있는 자동차와 조선, 해양 등의 산업시설과 울산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비가 내려 트인 전망의 4층 옥외 전망대로 가지 못한 관광객들이 망원경을 통해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울산 화정산 정상에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는 203m로 울산대교 주탑의 높이와 같다고 하며, 전망대에 올라 서면 울산 시가지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고, 밤에 보는 공단과 울산 시가지 야경은 환상 그 자체이며, 2015년 6월 개통된 울산대교는 울산 동구 매암동과 일산동을 잇는 총 길이 1800m의 현수교로 울산대교 개통으로 남구와 동구간 이동거리는 4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어 시간 단축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왔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에 오르면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단지와 울산 7대 명산까지 조망이 가능 합니다.

 

 

 

 

울산대교 주변은 산업 보안 시설이 많아 상세 근접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울산대교 전망대 마당에는 생텍쥐베리의 동화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닮은 광섬유 조형물이 있는데, 어둠이 내리면 신비스럽고 은은한 경관 조명으로 바뀌어 야간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하니, 울산대교 전망대를 찾으실 때는 어린 왕자의 기억을 되살려 꼭 한번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시간: 09:00~21:00

 

◆휴무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

 

◆ 관람료: 무료

 

◆문화 관광해설: 10:00~17:00(매주 월, 휴무)

 

 

 

 

 

 

제6기 블로그기자단 박은희

Posted by 박은희(낭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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