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은행잎들이 간월사지 가는길을 조용히 반겨줍니다...^^

안녕하세요<울산누리> 네티즌 여러분!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 GO!기잡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나무에 탐스럽게 빼곡히 매달려 있던 은행잎들이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손님, 가을비로 땅위로 떨어졌네요...

가을비와 은행잎...만나니 또다른 가을 풍경을 연출합니다.


......간월사는 신라 진덕여왕(재위 647∼654)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법맥을 이어오다가 임진왜란 때 없어졌다고 한다.

그 후 조선 인조 12년(1634)에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그 후의 내력은 알 수 없다.

현재는 금당지 등의 건물터와 축대 등이 남아있다.

또한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70호)과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들은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남아있는 불상과 석탑은 고대 불교미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간월사는 한창 때는 통도사나 석남사 보다 더 컸다고 한다.

전설에는 새 두 마리가 하나는 통도사로 하나는 석남사로 갔다고 한다.

그러나, 5년 여의 가뭄으로 폐사되고, 스님들은 두 절로 흩어져 갔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지금은 등억온천 지역의 한 가운데 초라하게 남아 있다.....



간월사터 가는 길은 참 아름답지만 막상 도착해보면 절터가 있던 자리라
그리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없습니다.

현재 있는 건물은 
비구니들이 조그마한 암자 형태로 유지하고 있죠.
뒤로 보이는 숙박시설의 간판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근처, 자수정 동굴이나 도깨비 도로, 작괘천 등에도 들릴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한번 다녀오면 좋을을 듯 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