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 바로 울산광역시 점자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점자도서관은 2006년 11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는데요. 도서관법,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울산광역시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지식향상과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받기 위해 설립되었답니다.

 

 

 

 

○ 이용시간 :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정기휴관 : 매주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정부가 지정한 공휴일

이용대상 : 시각장애인
이용방법 : 방문, 전화로 대출 신청
대출기간 : 15일간, 1인 3권까지 대출 가능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용 놀이기구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둑, 장기, 화투, 카드 등 다양한 도구가 많이 있답니다.

 

 

 

도서관 내부에는 소량의 책과 녹음할 수 있는 녹음실이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의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을 점자로 제작하거나 녹음 도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문학작품, 시험교재 등을 제작하여 울산에 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대출하고 있지요.

 

 

 

점자도서를 제작하는 방법은 책을 워드 파일로 작성하여 점자로 제작하는 워드작업과 책을 읽어서 녹음하는 낭독제작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점자책보다는 녹음 도서를 많이 찾는 편이라 합니다. 녹음작업은 울산과 인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 집니다. 아무래도 녹음작업은 목소리가 좋거나 발음이 정확한 아나운서, 성우 쪽에 일을 하신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그 외 워드 작업은 일반 자원봉사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라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점자도서관의 주요사업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도서대출, 점자도서, 녹음도서 제작 사업 이외에도 문화사업(백일장, 점자교실, 독서클럽, 문화예술 관람, 독서문학 기행)을 함께 운영하고 있답니다. 또한 점자 인쇄물을 인쇄하고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그 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자도서를 제작하고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http://ublib.or.kr/ebook/)

 

귀로 만나는 세상, 손끝으로 여는 세상, 울산광역시 점자도서관의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 점자도서관처럼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여가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주      소 :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151, 성수빌딩 2층

□  문의전화 : 052-256-3308~9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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