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역대 최저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제 2명이 결혼해서 1명도 낳지 않는다는 말인데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만은 탓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독박육아다, 육아지옥이다 해서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0세에서 5세까지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

 

특히 취학전 자녀(0세에서 5세까지)를 둔 부모들의 고충이 특히나 심한데요, 울산지역에는 이런 부모님들을 위해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보았습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과 울산대학교가 같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육아지원기관이라는군요. 이용대상은 취학 전 아동, 즉 만0세에서 만5세까지의 자녀를 둔 울주군민, 울주군 소재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이라고 합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곳곳에 마련 되어 있는 어린이들 쉼터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격주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그림책 대여나 장남감 대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회원 가입비용은 1만원입니다.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나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나 장애인 가족 1~3급은 가입비가 무료이며 장애인 가족 4~6, 국가유공자가족,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은 가입비용이 50%할인되어 5천원이라고 합니다.

 

가입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있어야한다고 하네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입비감면대상가족이라면 관련서류를 구비한 후 매일 10, 1, 2시에 있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후 회원카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회원이 되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 이번달 놀이지원프로그램으로 발레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놀이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마다 상이하지만 한달에 1만원 내외의 비용(교재비 재료비 별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신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uljukids.or.kr)를 통해서 하며 1인당 하나의 프로그램밖에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미달이 생겨 추가접수가 되었을 때에만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영화상연관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2시에 영유아 대상의 영화가 상영되며 3인 이상의 부모들이 모여서 원하는 영화를 알려주면 원하는 시간대에 영화를 상영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육중인 영유아의 현재 발달수준 및 부모의 양육방식을 평가하고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실 또한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이 서비스는 5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담실시 희망일 전월 1일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언어치료, 놀이치료, 인지/학습치료도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 또한 5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 그림책 도서관

 

                                                        ▲ 그림책 도서관 내부 모습

 

 

또한 소곤소곤 그림책도서관을 운영하며 1인당 5권까지 그림책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2, 별도의 비용은 없다고 합니다.

 

▲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놀이실

 

가장 인기있는 곳이 꿈틀꿈틀 와글와글 영유아놀이실이라는 곳인데요, 키즈카페 같은 시설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노는데 11천원의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신청이 필요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4, 1030분에서 1150, 1310분에서 1410, 1430분에서 1550, 1610분에서 1730분이며 토요일은 1030분에서 1150, 13시에서 14, 1420분에서 1520, 1540분에서 1640분으로 4회 진행된다고 합니다.

 

 

▲ 천원짜리 한 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장난감도서관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곳이 아롱다롱 장난감도서관인데요,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안사주자니 아이 인지능력발달이 걱정되는 다양한 장남감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1인당 2점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2주라고 하네요. 비용은 장난감 하나당 1천원이며 장난감에 필요한 건전지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난감 대여 후 파손된 장난감은 회원에게 변상의 의무가 있으며 대여 반납시에 장난감 검수과정을 꼭 거친다고 합니다.

 

 

  ▲ 1층에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마련된 라커룸

▲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다

▲ 4층 옥상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터

 

 

그밖에도 수유실, 개인사물함, 휴식공간, 창의체험실, 요리체험실 및 4층 옥상에 하늘정원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센터의 모든 시설과 대여 가능한 그림책 및 장난감등은 주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을 하고 있다고 하니 위생에 민감한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울주군에서 영유아를 키우느라고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한성규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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