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울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가 개막하였습니다. 울산아트플러스는 울산시립예술단과 지역의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데요 3일동안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과 지역의 실력있는 민간단체예술단들과 한데 어우러져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공연을 펼치고 공예전시 먹거리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가수 변진섭씨와 소리꾼 박애리씨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있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울산아트플러스 축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행사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달동문화공원 일원입니다. 공원이 도심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터라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교통편도 잘되어 있고 산책하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행사를 개최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비는 그쳤구요 그래도 날씨는 바로 비가 쏟아질 것 같이 계속 흐린날씨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울산공예협동조합에서 공예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도자예술인들이 부스에 참여를 해 주었구요 도자목걸이, 화병, 액세서리, 팬던트, 접시등 다양한 공예물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었습니다.

 

 

 

공예전시부스 바로 옆쪽에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제가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은 4시인데 6시에 본공연이 시작된다고 해서 시간도 많이 남았고 저녁겸으로 타코야끼를 사먹었습니다. 따분하고 지루할수 있는 시간에 먹거리 즐기는 것도 요즘 행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중 하나입니다. 값도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무대에서는 리허설이 한참이었습니다 악기앙상블, 합창, 오케스트라등의 공연은 화음도 맞춰야되고 악기도 셋팅해야되고 공연 전에 준비할것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범서중학교의 렘넌트리코더합주단의 무대였는데요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일기예보에서는 저녁에는 비가온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오전부터 흐린하늘이 불안불안했었는데 결국 비가 쏟아지더군요

 

 

 

우산이 없어서 일단 몸을 피해야겠더라구요 무대주변이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공연하는 팀이 걱정이 되었지만 아무런 동요없이 공연은 문제없이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비는 금방 그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오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빗속의 오케스트라 연주도 나름대로 낭만이 있습니다.

 

 

 

 

 

 

연이어서 오카리나 앙상블, 울산통기타동호회, 색소폰오케스트라, 큐브타악기앙상블등 프로급 실력을 갖춘 민간단체들의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앙상블의 무대가 인상깊었는데요 공연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일과 취미생활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내며 멋진 무대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각 부스마다 조명이 설치되어있어서 저녁에 오더라도 부스체험이 가능하게 준비를 해 주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산책나오는 시민들이 많아져서 행사장에 관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시민단체의 공연이 끝나고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에 창단된 울산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한국을 넘어 세계속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음악OST와 황홀한 오페라무대로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변진섭씨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콜라보레이션무대였습니다. 변진섭씨를 기다리신 분들이 꽤 계시던데 멀리서도 찾아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등 로맨틱한 노래와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어렵기만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이 이제는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시민단체예술단, 시립예술단이 함께 시민들속에 녹아들어 예술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구요 저물어가는 여름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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