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은 울산광역시를 가로 지르는 강입니다.
태화강은 1960년대 산업화 이후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오염되어 있었는데요. 이후 울산광역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수질이 개선되었고, 현재는 1급수에서만 사는 어종이 발견되는 강으로 되살아났는데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시민에게 돌아온 태화강에 문화 향기를 불어 넣기 위해 2007년 시작해 태화강대공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형식은 2년에 1번씩 진행되지만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매년 진행되고 있어 아주 화려하진 않아도 좀 더 탄탄한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2018’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진행됩니다.

 

 

201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장소 : 태화강지방정원 (구, 태화강대공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107
기간 : 2018.8.30(목) ~ 9.9(일)
개막식 : 2018. 8. 30(목) 오후7:00

주제 : 잠시, 신이었던 것들
예술감독 : 박수진
큐레이터 : 박선주, 맹정환
코디네이터 : 채우리, 김은영, 곰브로도즈잔당치멕

 

올해 전시 주제는 '잠시, 신이었던 것들'입니다.

여기서 신은 우리가 흔히 거론하는 예수나 부처가 아니라 하찮고 미미한 '잡신' 같은 것들입니다.

 

 

박수진 예술감독이 말하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가 다루는 신은 하찮고 미미해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이 세상을 만들었던 존재들이다"
"이 존재들은 바람과 물 같은 비유기체가 될 수도 있고 고래, 개미 같은 유기체가 될 수도 있다"
"태화강이라는 장소의 특이성과 역사, 환경을 고려해 작품을 설치하고, 관람객은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감각을 통해서 작품과 교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2017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8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참여작가

권자연 KWON Jayeon
한국 Korea 

 

권혜경 KWON Hye kyoung
한국 Korea 

 

리금홍 LEE Geumhong
한국 Korea

 

머머링프로젝트 Murmurring Project
한국 Korea 

 

이경 LEE Kyong
한국 Korea 

 

이수영 LEE Sooyoung
한국 Korea

 

이승연 LEE Seungyoun
한국 Korea 

 

조춘만 JO Choonman
한국 Korea 

 

최태훈 CHOI Taehoon
한국 Korea

 

프로젝트 레벨나인 Project Rebel9
한국 Korea


하종우 HA Jongwoo
한국 Korea 

 

홍이현숙  HONGLEE Hyunsook
한국 Korea

 

울산대학교 조소과 Dept. of Sculpture, Ulsan Univ.,
한국 Korea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Dept. of Western Painting, Ulsan Univ.
한국 Korea

 

Valeria Conte MAC DONELL
아르헨티나 Argentina
  
Maximo CORVALAN-PINCHEIRA
칠레 Chile
    
Silas FONG
홍콩 Hong Kong
  
Jasmina LLOBET & Luis Fernandez PONS
스페인 Spain
  
Tuan Andrew NGUYEN
베트남 Vietnam
    
Akihito OKUNAKA
일본 Japan
  
Nipan ORANNIWESNA
태국 Thailand
    
Khvay SAMNANG
캄보디아 Cambodia
    
Ganzug SEDBAZAR
몽골 Mongolia
  
Tiffany SINGH
뉴질랜드 New Zealand  

 

 

▲ 2017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이번 전시에는 10여개국 24개의 팀이 참가합니다.

발레리아 콘테 막 도넬 작가는 태화강변에 줄을 매달아 놓고 작업줄에 의지한 채 온몸으로 태화강을 관통하는 작품을 준비합니다. 요즘에 핫하게 떠오르는 작가인 흐베이 삼낭은 가면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과 함께 태화강변에서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아키히토 오쿠나카는 비닐이나 철사 등 친숙한 소재를 사용하여 대형 작품을 태화강변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작품 안에서 유영하듯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울산지역의 공장 노동자로 일하다가 사진작가로 전향한 조춘만 작가의 작품은 라이트 박스 안에 설치되어 현재 울산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온갖 식물로 가득한 막시모 코르발란-핀체이라 작가의 '그린하우스'는 태화강변에 띄워집니다.

머머링프로젝트는 실험성 있는 작업을 하는 젊은 작가들인데요. 이들은 태화강을 놀이를 통해서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관람객들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전시장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작품은 태화강변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현될 예정인데요. 프로젝트 레벨나인은 인터렉트브 미디어와 모바일을 결합하여, 관람자들의 호흡으로 각자만의 신을 불러냅니다.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울산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11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울산만의 특성을 볼 수 있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미술제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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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8.30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펼쳐질 201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8.30~9.9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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