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외자유치 사상 최대 성과
울산 GO/Today2011. 11. 9. 15:18



울산시는 올해 6억5000만불, 단일연도 기준, 역대 최고치의 외국인투자유치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중 일본 최대의 석유에너지 회사인 A사와 울산의 B사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인데요.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원 정도(8억 8000만 불)로 외국인 투자와 내국인 투자가 각 5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울산시는 10월말 현재 금년 외국인투자 목표인 3억 불을 초과한 3억 9000만 불을 유치했으며, 이번 A사와 B사의 합작 투자 건에서 1차분(2차분 2012년) 외국인 투자 2억 2000만 불, 기타 등 총 6억 5200만 불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SB리모티브 등의 유치로 단일연도 최고인 4억 4000만 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2년 만에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울산시 최근 5년간 외국인 투자 현황

구 분

2007

2008

2009

2010

2011

금액(백만불)

92

33

447

241

652*


 울산시는 올해 유치된 외국인투자와 더불어 국내합작사의 투자금액까지 합치면 총 투자 규모는(외자 + 내자)는 약 10조원에 달하며 투자계획이 실행되면 향후 5년간 직접고용 200명 이상, 간접 고용 2만 5000 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연관 산업에 대한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는 총 8조 원 이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 유치한 외국인 투자는 정밀화학 부문이 투자를 주도하고 있어 울산이 정밀화학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세계적 수준의 산업항만, 교통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그린카 Global Cluster 구축, 세계 4대 석유시장『동북아 오일허브』추진, 전지산업  제4주력화 등 미래 성장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EU FTA 발효, 동일본 지진 등 국내외 투자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자치단체장의 외국인 투자가에 외국 현지 투자 설명회, 일본지역 투자유치단 적기 파견, 잠재 투자가에 대한 맞춤형 상담 등 수준 높은 투자유치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970년부터 2011년 10월 현재까지 23개국 113개 외국기업으로부터 총 32억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2000년 이후 외국인 투자가 52%를 (16억9800만 불)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