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이 가고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입니다.
입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기 예보는 한 여름 날씨를 알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역시 최고 기온은 30도가 넘을 전망입니다. 이런 무더위에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가축들도 함께 힘들어지기 마련인데요.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번 폭염이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주의를 당부하며, 대처요령을 내놓았는데요.

가축의 고온피해가 시작되는 온도는 축종별로 한우 30℃, 젖소 27℃, 돼지 27℃, 닭 30℃입니다.

 

 

 

 

한우의 경우 고온으로 인해 발육 및 번식장애, 사료섭취량 감소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게 되는데요. 피해 경감대책으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차광막 설치, 송풍 팬 24시간 가동, 아침, 저녁 시원할 때 사료급여 등이 있으며, 특히 안개분무시설(30분당 2∼3분정도)을 활용하면 축사내부 온도를 4∼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돼지의 경우 고온으로 인한 피해는 번식능력 저하와 사료섭취량 감소로 도체중 감소 및 자돈이나 모돈 폐사율이 증가된다. 피해 경감대책으로는 냉수(얼음) 공급, 송풍기 가동, 몸에 물을 뿌려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닭의 경우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30℃ 이상 고온이 지속하면 체온상승으로 사료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폐사에 이르게 됩니다. 피해 경감대책으로 축사 지붕 물분사로 복사열 감소, 송풍 팬 24시간 가동, 냉수 공급, 비타민 등 부족한 영양분 보충 등의 방법이 있습니. 특히 장시간 전기소모로 전기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여름 더위에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가축들도 힘들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축을 기르고 있는 축산 농가에서는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일에 주력해주셔야 합니다. 창문개방과 그늘 제공, 지붕 열기 제거, 냉수공급, 송풍 팬 가동은 필수입니다.

 

 

 

 

또한 가축도 힘들지만 축산인 들도 작업시 충분한 휴식과 물 공급해 주셔야 하며 고열장해 발생시 119신고 및 주변 사람에게 연락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8월 중순 이후 부터는 더위가 꺽일 예정이니 그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봅시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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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8.08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쫌 시원해 진것같은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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