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최고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무더운 요즘, 에어컨 바람이 쌩쌩 나오는 시원한 실내만 찾아 다니고 있을 텐데요. 하지만 하루종일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만 맞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식은 초저녁 무렵에 산책 할 겸 둘러보기 좋은 전시회가 있습니다.

 

바로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2부 입니다. 1부 전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는데요. 1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ulsan.go.kr/8103 <도심 속 갤러리에서 즐기는 울산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옆 야외 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2부는 7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조각가 7명이 참여하여 12점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항상 박물관이나 실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시회를 야외에서 무료로 모든 시민들이 볼 수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전시의 가장 큰 장점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둘러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낮에 외출하기가 꺼려지는데요. 그나마 해가 지고 시원한 저녁에 조각전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낮과는 다른 분위기로 작품을 볼 수 있으니 더욱 새로운 것 같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상세한 설명이 적혀져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행(울산)님의 '도심-바람불어 좋은날'이라는 작품은 알록달로간 바람개비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왼쪽 위에서 부터 변경숙 작가의 'Daybreak Diary ST 09-02' 작품은 철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직접 자르고 용접하여 친환경적인 면을 보여주고자 하였는데요. 새로운 느낌의 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위 작품은 박수광 작가의 '자연의 잉태' 라는 작품인데요. 거대한 돌을 매끈하게 다듬어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였답니다.

 

왼쪽 아래는 정찬호 작가의 'Heart spakler' 라는 작품인데요. 멀리서 보았을 때 핑크색 하트 모양이 눈에 띄는 작품이었습니다. 쇠를 이용하여 사랑의 모양을 표현하였네요.

 

오른쪽 아래 작품은 한진섭 작가의 '휴식' 이라는 작품인데요. 구멍이 송송 나 있는 화강암 재료 자체를 잘 살려 표현하였는데요. 의자에 앉아 쉬는 모습을 단순하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문성주 작가의 '흔적' 이라는 작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벽돌, 화강암을 이용하였는데요, 모든 재료가 하나의 완성체가 된다는 개념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박수광 작가의 '자연의 잉태' 라는 작품은 오석을 활용하여 독특한 모양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종서 작가의 'Only one', 정찬호 작가의 'Meeting', 홍종혁 작가의 '방어기제-2018'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각 작품마다 개성있는 표현력으로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것이 사람들이 엉겨붙은 듯 한 모습을 나타내는 작품인데요. 서동현 작가의 '회색도시' 라는 작품입니다. 마치 울산이 공업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회색 작업복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모습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 작은 조각전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요. 무엇보다 밤, 낮 구분없이 무료로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지나가는 길에 꼭 한번 들러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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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8.06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 전시 멋지게 잘 찍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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