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작부터 34도까지 올라가 무척이나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여름방학과 휴가기간등이 몰려 있어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러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렇지만 바깥은 사실 너무 뜨거운 찜통이라 시원한 영화관이나 실내에만 있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요. 그렇다면 울산도서관에서 무료 영화 보러 오세요! 8월은 역사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산도서관 8월 무료 영화 상영

1) 동주

일시 : 8월 7일 오후 2시
장소 :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
관람 : 12세관람가
장르 : 드라마 (110분)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TV나 영화에서 본 적이 없었던 이준익 감독의 의문에서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로 시인 윤동주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입니다.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지는데요.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집니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만나보세요.

 


2) 암살

일시 : 8월 14일 오후 2시
장소 :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
관람 : 15세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139분)

 

출처:네이버영화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어떤 이는 이름을 남겼지만 어떤 이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고 하물며 삶의 이야기도 남기지 않았겠죠. 영화에서는 그 시기 역사 속에 사라져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합니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요.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 쫓아가는 과정.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집니다. 운명처럼 그 시대에 맞서 싸웠고 버텼던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3) 덕혜옹주

일시 : 8월 21일 오후 2시
장소 :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
관람 : 12세관람가
장르 : 서사, 드라마 (127분)

 

출처 : 네이버영화

덕혜옹주에 대한 역사적 기록에 대해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영화 <덕혜옹주>는 역사의 격랑 속에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인데요.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하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덕혜옹주'의 불운했던 삶, 그리고 그 속에서도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 아무런 힘도 남아있지 않았던 황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제와 친일파의 정치적 도구가 되어 만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으로 떠나야 했던 그녀는 시대의 슬픈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끝내 정치적 풍랑에 휘말려 광복 후에도 바로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나라와 역사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며 일생을 살아간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울산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4) 밀정
일시 : 8월 28일 오후 2시
장소 :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
관람 : 15세관람가
장르 : 액션 (140분)

 

 

출처 : 네이버영화


밀정이란 단어는 남의 사정을 은밀히 정탐하여 알아내는 자를 뜻합니다.
서구적 개념인 스파이, 첩자 등의 단어가 생기기 전인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 경찰은 독립운동 세력의 내부에 끊임없이 밀정을 심었고, 항일 인사들 사이에서도 변절자가 나오는 등, 이념과 체제의 대립인 냉전시대가 드리운 것보다 더 짙은 그늘이 나라를 잃은 같은 민족 사이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밀정>은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였으나 동시에 서양 문물이 들어오던 역동적인 시대였던 이중적 의미를 가진 1920년대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친일을 선택한 인물 ‘이정출’과 그가 작전 대상으로 삼게 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을 큰 축으로 이들 사이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려 나갑니다. 이념이 민족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기 전, 외세에 의해 이미 첩보전의 토양이 싹 튼 비극적인 시대, 드라마틱했던 일제강점기를 택한 <밀정>은 늘 새로운 장르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했던 김지운 감독답게 ‘밀정’이란 인물의 정체성 자체에 내재한 서스펜스와 긴박한 사건 전개가 압권인 스파이 영화의 장르적 쾌감을 선보입니다. 나라를 잃은 비극적인 시대, 경계선 위에서 외줄 타듯 살아갔던 인물들의 내면을 쫓아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만나보세요.

 

 

주말에 상영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인데요.
한국 역사에 관련된 영화인 만큼 조금은 더 진지하게 보면 좋겠죠?! 여름방학이나 휴가기간이 맞아 울산도서관을 방문하신다면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들도 꼭 한번 챙겨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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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8.06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월에
    역사문화 영화 관람 으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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