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2부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 다양한 공공미술 야외 조각품을 전시하여 도심 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인데요.
첫번째 전시는 전국 조각가 총 14명의 야외조각품 24점이 전시되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지난 3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130일간 전시가 열렸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답니다. Ⅱ부 전시는 7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30일간 열리고 있어요.

 

 

울산문화예술회관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

기간 : 2018. 7. 19.(목)~11. 25.(일) 120일간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전시내용 : 전국 조각가 7명의 야외조각 작품 12점 전시


Ⅱ부 전시에는 문성주, 박수광, 변숙경, 이종서, 정찬호, 한진섭, 홍종혁 등 전국작가 7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야외조각품 총 12점을 전시합니다.

 

 

▲ 문성주 작가 <흔적>

 

▲ 박수광 작가 <자연의 잉태>


전통 조각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문성주 작가는 '모든 재료가 각각 하나의 완성체'라는 일념으로 돌의 성질을 살려 형태를 만드는 방식으로 조각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단단한 오석이라는 재료 사용으로 자연의 모습과 순리를 표현하는 박수광 작가는 유기적인 형태의 거대한 크기로 작품을 제작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강조했습니다.

 

 

 

변숙경 작가 <Daybreak Diary ST 0902>


변숙경 작가의 직접 자르고 용접해 만드는 철조각 작품은 환경친화적인 면을 최대한 살려, 기존 철 구조물에 색을 입혀 시민들에게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 이종서 작가 <only one>

 

이종서 작가는 겉으로 보이는 차갑고 투박한 철재의 굴곡을 따라 막힌 형태들이 반복되는 작품을 작업하며 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는 점을 이용하여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으로 빗대어 표현하고 있어요.

 

 

▲ 정찬호 작가 <Heart sparkler>

 

울산 출신인 정찬호 작가는 쇠를 다루는 조각가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적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하기 위한 염원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 한진섭 작가 <휴식>

 

한진섭 작가는 화강암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대상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으로 해학적인 표정이 깃든 동물이나 순박하고 천진한 사람의 행복한 기운을 새겨 포근하면서도 질박한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상을 이야기합니다.

 

 

▲ 홍종혁 작가 <방어기제-2018>


홍종혁 작가는 공간, 환경, 인간관계, 관습 등 외부로부터의 억압을 받는 자아를 나의 존재로서 지켜내기 위하여 선인장에 빗대고 그 위에 뿔의 형태를 만들어 자아가 시각화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www.ucac.or.kr)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울산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가며 공공장소의 특수성을 살려 야외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지난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는데요. 야외 전시장에서 낮과 밤 상관없이 언제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번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에서도 현대미술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래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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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7.25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멋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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