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면 울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화가 있는 마지막 수요일을 참 좋아하는데요, 여러 행사 중 명화와 함께 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꽃바위문화관의 작은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라니,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계획 하고 있으며 재즈, 클래식, 국악,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동구에서 매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참석한 날도 공연장이 만석이었는데 아기들을 데리고 동반입장 할 수 있어서 육아와 더위에 지친 많은 동구민들이 공연관람을 하러 왔습니다.

 

 

 

 

 

정시에 맞춰 시작한 공연장은 다소 어두웠는데 그 이유는 커다란 화면으로 그림 감상도 함께 하기 위해 일부로 조도 낮춰 편하게 감상하게 하기위한 꽃바위문화원측의 배려였습니다.

저도 귀로는 음악을 하며 눈으로는 그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눈과 귀를 오롯이 예술로 채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명화와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이라고 해서 피아노연주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 음악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성악가분들도 초청해서 그림과 어울리는 멋진 노래도 불러주시며 예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멋진 여성 성악가분들의 단체 합창은 천상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특히 넬라 판타지아를 부를 때는 넋을 놓고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들었다고 해야 하는 표현이 맞겠지요? 그만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것이 풍성해서 1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관람을 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있는 꽃바위 문화원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록 한 시간의 짧은 공연이지만 한 달을 풍요롭게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서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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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7.25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가 있는 날 공 연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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