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지역 전통주인 '복순도가'를 아시나요?
'복순도가'는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의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지역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농식품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선정된 복순도가 양조장은 지난해 한 차례 추천하였으나, 자격요건이 미비하여 탈락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재도전한 끝에 전국에서 추천한 9개 양조장 중 최종선정 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복순도가'는 2010년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 439번지에 설립되어 창업주 박복순의 본명을 따서 복순도가로 명명했습니다. 울산 복순도가 막걸리는 손막걸리로. 뚜껑을 살짝만 열어도 흘러나오는 탄산때문에 조금의 기다림이 필요한 술입니다. 탄산으로 인해 전체가 고루 섞여 따로 흔들 필요가 없는 막걸리인데요. 울주군에서 나는 유기농 쌀을 수매하여 높은 함량으로 발효시켜 탄산 생성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며, 샴페인과 비슷한 청량감을 준답니다.

 


이런 다양한 특징과 희소성때문에 복순도가 막걸리는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었고, 2016년 7월에는 농식품부 장관이(전 김재수 장관) 복순도가 양조장을 직접 방문한 적도 있답니다.

울산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6,000만 원의 사업비로 양조장 환경개선, 전통주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체험, 관광이 결합된 지역명소로 육성 개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체험장 등 시설 확충을 비롯하여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영향력 있는 맛·여행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콘텐츠개발·확산, 특급호텔프로모션 및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한 국내·외 홍보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구요.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에서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생산하는 양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지역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여행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죠. 울산에도 이런 지역 전통주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고, 이를 만들어주신 장인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드리는 바입니다.

울산 지역 전통주 복순도가 양조장으로 인해 주변의 명소와 맛있는 음식들도 함께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울산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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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7.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 막걸리 화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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