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는 도심 속 정원인 남산근린공원이 있습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도심 속에서 푸르른 숲을 만날 수 있어요. 남산근린공원에서는 태화강 둔치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남산근린공원으로 함께 가실까요.

 

▲ 남산근린공원 입구

남산근린공원은 태화강대공원보다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남산근린공원 일대에 여름철 이색관광지로 재탄생된 태화강 동굴피아가 더 알려져 있습니다. 남산근린공원은 시끌벅적한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남산근린공원 산책로 모습

 

남산근린공원은 평지에 있는 여느 공원과는 달리 산길로 되어 있습니다. 울산 보건소에서는 야외활동이 잦은 등산로 입구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습니다. 미리 해충기피제를 분사하면 불편함 없이 산책로를 걸을 수 있어요.

 

▲ 남산근린공원 안내판과 비석

 

남산근린공원의 정상에는 남구 지명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산근린공원은 은월봉으로 풍류를 즐기던 사람들이 태화루에 올라 깊어가는 밤도 잊고 있다가 문득 보니 달이 봉우리에 숨었다고 하여 은월봉이라고 했다고 해요. 거마산은 남산의 원래 이름으로 김유신 장군이 두동에 있는 화랑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조부와 부의 묘가 있는 은월봉을 찾은 후 월성으로 돌아갈 때 큰 말을 타고 갔다고 하여 거마를 합쳐 거마산이라고 합니다. 남산이란 이름은 태화강의 북쪽인 부내면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때가 정조 4년이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거마동, 옥녀직금혈, 은월산성지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습니다.

 

▲ 남산근린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태화강대공원

 

남산근린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태화강대공원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산근린공원이 높지는 않지만 시야가 탁 트여서 속이 시원해 지는 기분까지 들곤 합니다. 사계절이 모두 매력적인 태화강 대공원을 이곳에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일 듯 합니다.

 

 

▲ 남산근린공원 남산루

 

남산근린공원에는 '남산루'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남산루는 제법 큰 정자인데요. 신발을 벗은 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남산루에 앉아 있으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울산 도심 속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남산근린공원 산책로 모습

 

남산근린공원 내 곳곳에 체력단련시설이 있어서 운동을 하다가 산책을 하다가 반복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대에는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산책로가 단조롭지 않아서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산책로 구간에는 상점이 없기 때문에 미리 마실 음료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남산근린공원 산책로 모습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남산근린공원은 어떠신가요? 남산근린공원 인근에는 동굴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보급물자 보관창고로 이용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을 특색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한 태화강 동굴피아도 있습니다. 또, 태화강대공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볼거리, 휴식거리를 모두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멋진겅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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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6.25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산 근린공원 이뻐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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