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는데요. 낮시간대에는 더워서 야외활동이 쉽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는 어떠세요?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울산을 이해 할 수 있는 곳,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로 함께 가실까요.

 

▲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는 4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울산의 인물 이의립과 달천광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달천광산은 울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는 달천철장을 말합니다.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달천광산'으로 표기했다고 해요.

 

▲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 모습.

 

어린이체험전은 쾌적한 체험활동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ulsan.go.kr/)를 이용하시면 되고요. 1일 8회로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30일~3일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현장접수는 어린이 체험전 안내데스크에서 이루어지며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께서는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 모습.

 

고대부터 울산은 철, 철기 생산의 중심지였고 울주 지역은 고려시대 세 개의 속현을 거느린 고을로 위상이 높았다고 합니다. 체험전시의 줄거리는 어릴 적부터 효심이 지극했던 이의립이 일찍 부모님을 여의자 부모님을 섬기는 정성으로 나라를 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철을 찾으러 길을 떠나 그 과정에서 달천광산을 찾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전시는 ‘효자 이의립’, ‘철을 찾아서’, ‘산신령님의 계시와 달천 광산의 발견’, ‘쇠부리와 철로 만든 물건들’, ‘안녕! 달천광산’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 모습.

 

체험전시에 참여하면 더욱 더 알차게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쇠부리와 철로 만든 물건들에서는 철을 녹여 가공하는 제련 작업이나 쇠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불매 노래 불러보기, 발풀무질 체험, 단조체험을 통해 쇠부리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 달천 광산에서는 달천 광산의 삼한시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역할을 전달한다. 1960년대 광산에서 사용했던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자칫 딱딱한 내용 일 수 있는 부분까지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 모습.

 

효자 이의립에서는 이의립의 성장 과정과 철을 찾아 떠나게 되는 계기를 샌드 아트 영상을 통해 이해할 수 있고요. 철을 찾아서와 산신령님의 계시와 달천광산의 발견에서는 클라이밍이나 미끄럼틀을 배치해 이의립이 철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신체활동을 통해 체험하고, 달천광산에서 출토된 토철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존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체험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역사공부도 할 수 있고요. 더불어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달천천장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울산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체험전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의립의 대모험 철을 찾아서' 에 참여 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멋진겅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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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6.25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물관 이의립 쇠부리군요 첨 알았어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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