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곡천리를 둘러보았습니다. 곡천리는 웅촌면의 중심적인 읍내 번화가가 있는 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곡천리에는 714번, 1127번, 1137번을 타고 갈 수 있고 읍내 번화가 지역은 웅촌면사무소에서 내리면 갈 수 있습니다.   

 

 웅촌면사무소에 내리면 주변에 큰 건물인 웅촌면사무소와 웅촌복지문화센터가 있습니다. 웅촌면사무소는 동사무소라고 생각하면 되고 웅촌복지문화센터는 꽤 특별한 건물이었습니다.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서 지어졌고 2018년 5월 30일에 준공식을 가진 따끈따끈한 건물이었습니다. 웅촌복지문화센터를 통해서 주민분들은 멀리가지 않고도 각종 교육을 들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살기 좋은 시골 마을이 되었습니다.  

 웅촌면사무소는 규모가 컸습니다. 도심보다 공간적인 제약이 없기때문으로 보였습니다. 웅촌면사무소와 주변에 소소한 역사적인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웅촌면사무소 앞에 위치한 큰 돌에 '운흥동천'이 적혀있었는데 '운흥'은 웅촌면 고연리 산에 위치한 신라의 옛절 운흥사에서 유래하고 '동천'은 하늘 밑 첫 동네, 산천이 둘러 있고 경치가 뛰어난 곳, 무릉도원을 칭하는 말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숨겨진 절경으로 보였습니다.  

 우시산국의 설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웅촌면사무소안에 있었는데 우시산국은 삼한시대의 소국이고 이두식 표현으로 지금의 울산 지명의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인데 역사와 지금의 아이러니가 느껴졌습니다. 하대유적에서 발견된 무덤을 통해서 웅촌면에 우시산국의 도읍이 위치하였음으로 추정된다는 설명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곡천리에 또 다른 특별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곡천동문길입니다. 가게와 음식점들이 밀집한 길인데 2017년 12월 1일에 간판개선 정비사업을 준공하였습니다. 간판 재정비를 통해서 깔끔하게 통합된 모습의 거리가 되었고 곡천동문길의 정체성을 더 하였습니다.     

 시골지역 웅촌면 곡천리에 울주군 중소기업 서비스센터와 울주군시니어기술창업센터도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시골지역이라서 의아하였는데 울주군에 기업들과 공장이 꽤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였습니다.

 울주군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는 3D 프린팅기계들과 한 개의 입주기업이 있었습니다. 3D 프린팅기계로 부목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업센터는 주로 사무공간으로 쓰인다는 말을 직원분의 말을 통해서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울주군의 기업들 소개로 보이는 작은 전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곡천리의 중심 지역을 둘러보면서 울주군 웅촌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시골지역이라기 보다는 보다 진화된 시골의 모습이었습니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을 볼 수 있었고 간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재단장한 가게길도 인상깊었습니다. 요즘은 쾌적한 시골환경을 찾아서 이주하시는 분들도 꽤 있고 웅촌면에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울주군에서 준비를 정말 잘 해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30년에는 익숙하게 보일 시골지역의 모습을 미리 만나본 것 같았습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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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6.2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큰 건물 시설 좋네요 멋진곳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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