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참전 유공자, 50년 만에 국가 유공자로 인정!
울산 GO/Today2011. 11. 3. 17:01


세계 자유평화와 대한민국 경제발전 주역인 월남 참전 유공자들이 50년 만에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11월 3일 울산MBC컨벤션에서 박맹우 시장, 구남신 울산보훈지청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월남 참전 유공자에게 국가 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가졌는데요. 행사는 경과보고,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기념사, 축사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증서를 받은 울산지역 국가유공자는 총 3,432명으로 중구 826명, 남구 1,008명, 동구 582명, 북구 385명, 울주군 631명 등입니다.

 증서는 이정한 고엽제전우회울산시지부장 등 11명이 대표로 받았으며, 이들은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1년 6월 30일부터 국가유공자로 격상되어 예우를 받게 되엇습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월남참전 중요성이 인정되어 국가유공자로 격상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이 몸소 보여준 뜨거운 조국애와 확고한 국가관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로 월남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자긍심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한 월남전은 1964년부터 6년 8개월 동안 32만 명이 참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