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목표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울산 GO/Today2011. 11. 3. 16:51




영남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은 ‘영남권 광역발전계획’이 수립됩니다. 

 울산광역시(박맹우 시장)와 부산광역시(허남식 시장), 대구광역시(김범일 시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 경상남도(김두관 도지사) 등 5개 시·도지사들은 11월 3일 오후 4시 울산현대호텔에서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제4회 영남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7일 간담회 합의사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한 5개항의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5개 시·도지사들은 공동합의문에서 영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개 시·도 발전연구원으로 하여금 ‘영남권 광역발전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영남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잠재력을 분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2012년 1월 착수,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2012년 10월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영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영남권 5개 시·도 경제관계관회의’ 개최하고, 시·도 출연기관 등을 통한 경제산업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영남권의 광역교통 인프라가 지속적이면서 차질 없이 확충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걸맞는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영남권 관광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중부경제권 형성에 대응한 남부경제권 형성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2008년 이후 개최되지 않고 있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밖에 최근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과 취득세 감면기한 연장 등 지방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영남권 시도지사 협의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가 영남권 전체의 공동발전 촉진과 수도권 규제완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2007년 9월4일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