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고병원성 AI가 전국 5개 시·도 15개 시·군에서 22건, 구제역은 올해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2건 발생한 바 있죠. 울산에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인 2018년 5월 31일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가졌습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AI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일 2명 근무자를 배치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며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4개소 설치 운영을 했습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했고, AI 및 구제역으로부터 안심해도 될 단계가 되었으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재난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울산에서는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주요 추진사항을 보면 고병원성 AI의 주요 발생 위험요인인 토종닭 농가와 전통시장, 중개상, 소규모 방역취약 농가 등 895곳의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해 검사했습니다. 가금 이동 전 사전 검사와 소독시설과 식용란판매업계에 대한 환경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산란계·오리·기타 가금도 매주 일제 검사했습니다.

 

 

또한 축산 차량을 소독․통제하고,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태화강 등 4개 철새도래지 관리, 가금 농가에 대한 일일 예찰 및 AI 검사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가금판매상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 4월부터 10만 여두분의 구제역 O+A 2가 백신을 소․염소․돼지 등 우제류에 접종도 완료하였습니다.

 

이 같은 총력을 기울여 5월 31일부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고, 위기경보 단계가 기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평시방역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운영하던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그간 추진된 방역사항을 평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개선 방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및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율 모니터링 등 방역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축산관계기관․단체 등과 공동으로 축산농가 등에 방역수칙 등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된 것은 다행이지만 축산관계기관․단체, 축산농가의 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야 합니다. 좀 더 울산의 축산 농가들이 이러한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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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6.06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병균 조심해야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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