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인데요.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해양 자유이용 시대에서 해양분할경쟁 시대로 바뀌게 되면서 해양을 둘러싼 국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죠. 이러한 국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해양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입니다.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자 정한 것이랍니다.

 

 

국내에선 해양수산부에서 바다의 날을 주관하고, 해양산업 종사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렇다면 바다의 날에 조금 더 관심을 갖기 위해 울산에서도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지 생각해 보았는데요. 바로 어업을 주로 하던 장생포가 적절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1970년대에 고래잡이가 전성기를 이루던 장생포는 1만 여명이 살 정도로 큰 마을이었지만 1980년부터 포획량이 줄어 들었고 1986년 상업 포경 금지가 결정되어 고래잡이가 중단되었습니다. 현재는 3천명 정도로 주민 수가 줄어 들었지만 장생포는 고래가 뛰어 놀던 바다이고, 고래잡이의 역사가 있는 곳이라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답니다. 장생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래박물관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더욱 새롭게 돌아온 고래박물관 나들이 어떠세요?

 

 

 

장생포고래박물관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문의 : 052-256-6301~2

 

 

이용요금
- 어른(20세이상)2,000원 / 청소년(14~29세)·군인(하사이하) 1,500원 / 어린이(35개월~13세) 1,000원
- 노인(만65세 이상) / 유아(36개월 미만) / 국가유공자 · 독립유공자 / 장애인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 무료(4D상영관 제외) *반드시 무료입장권 발급받아 입장해 주세요.

 

 


1) 고래박물관 1층 - 기획전시실, 장생포와 고래, 울산의 지형변화, 자료열람실, 인간과 고래, 고래두골모형코너,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

1층은 고래에 관련된 기획전시실이 위치하며, 다양한 고래 관련, 울산 지형 관련 자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 볼 수 있는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2) 고래박물관 2층 - 고래탐사실 : 고래탐험, 고래와 함께 찰칵, 고래는 얼마나 클까요?, 함께하는 내일, 기념품샵, 카페테리아, 어린이체험실

2층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고래탐사실이 있어 좀 더 고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워볼 수 있어요. 또한 카페테리아와 기념품샵이 있어 1층과 3층을 관람한 수 들러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3) 고래박물관 3층 - 고래연구실, 귀신고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포경산업, 우리바다 우리고래, 전망대영상실

3층은 장생포의 포경산업과 우리바다에 있던 우리 고래들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고래박물관에서는 전시관 설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개인이나 단체 등 일반 관람객들이라면 지정된 시간에 전시관 설명을 들을 수도 있어요! 시간이 맞다면 방문해 보세요!

 

*장생포고래박물관 전시관 설명 서비스

 

 

 

지금 고래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 이후 재개관 기념으로 특별기획전시「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展을 개최해서 현재 진행중인데요. 고래박물관 입장료만 내고 들어가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
기간 : 2018. 01. 16 ~ 06. 30
장소 :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이 전시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전시인데요.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 한 바위면에 다양한 고래와 해양생물, 육지동물, 인물상 등 약300여점이 집중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또 암각화 속 고래와 고래잡이 모습은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국내외 선사학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기도 했답니다.

 

 


바다의 날이 아니라도 주말에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찾아 장생포의 오랜 역사와 울산 바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장생포엔 새로 생긴 모노레일과 5D입체 상영관, 울산함, 장생포 옛마을, 웰리키즈 랜드 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니 고래박물관을 구경하고 나머지 다양한 볼거리들도 꼭 한번 둘러 보시길 바래요.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6.02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래박물관
    저도 공감 추천합니당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