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는 6.25전쟁 일이기도 합니다.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전쟁에 대해 눈으로 직접 보여주고 싶다면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안보테마 공원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보테마 공원은 참전기념탑과 무기 전시장, 현충탑이 있습니다.

 

 

 

 

안보테마공원을 가기 전 울산대공원 동문 입구에는 시원한 분수도 하늘로 향해 쏟아 오르고 있었습니다.
대공원 입구에서 안보테마공원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도 좋고, 산책을 하러 걷기에도 좋습니다.

 

 

 

 

안보테마공원까지 걸어가던 중 돌하르방도 보게 되었습니다.
남부 수종을 모아 심어 조성한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여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든 곳입니다.
당종려, 팔손이 코코스 야자, 녹나무, 개먼나무, 참식나무, 동백나무, 산다화 등을 심어 놓아 남부 지방의 정취를 자아낼 수 있게 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공원을 산책하니, 푸르른 여름이 곧 다가올 것만 같았습니다.
덥다고 무기력해지기보다는 가까운 공원으로 나와 걸으며 자연도 느끼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안보테마공원 입구에는 미세먼지. 오존 수치가 나옵니다.
날씨가 다행히 좋아서 스마일을 띄고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에 안보테마 공원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에 살면서, 잘 와보지 못한 안보테마 공원
우리나라의 아픔을 그린 공간이라 그런지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참전기념탑

울산지역 6.25와 월남 참전용사들의 애국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주탑은 6.25와 월남전을 상징하는 두개의 날개 조형물과 호국용사들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손을 형상화하여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는 6.25국가 유공자이십니다.
그 일 이후로 왼쪽 다리에 장애가 왔습니다. 그렇지만  외할아버지는 지나간 일이라며 지금 우리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기 전시장에는 전차 (1958년 생산되어 1971년 주한미군 제7보 병사단이 철수하면서 우리 육군에게 인도되어 2007년 말까지 한국군의 주력 전차로 사용되었습니다.) , 전투기 (미국 공군 최초의 후퇴익 제트 전투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충탑은 6.25와 월남전쟁에서 혁혁한 정공을 세운 울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건립하였습니다.
울산지역 4,479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모시고, 내부에는 6.25 전쟁 당시 참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 기념식을 비롯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습니다.

 

 

 

 

현충탑 아래는 호국관이 있습니다.
호국관 입구 통로에는 초창기 울산 모습 사진이 있으며 출구통로에는 오늘의 울산 모습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6.25한국 전쟁과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 중공군익 개입과 재반격, 전선의 교착과 휴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앙전시물에는 비디오 및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보테마 공원을 둘러보고 지하 호국관도 방문하면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호국관 관람 시간  : 10:00 ~ 17:00

 

 

 

할머니는 사진을 관람하고 계셨습니다.
6.25시절을 겪은 부모님한테 들은 전쟁 이야기를 회상하고 계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시절 아픔을 담고 있는 전투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쟁에 사용된 로켓 발사기, 슈파긴 기관단총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현충일과, 6.25전쟁일이 있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울산 안보테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훌륭한 유공자들 덕분에 현재 전쟁 없는 나라가 되었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건 참전 용사들에게 참배 드리고 싶었습니다.
민족의 성역으로서 모든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다리면서 애국을 일깨우는 호국교육의 장인 현충탑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울산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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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5.27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보공원 첨 봤는데 요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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