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 달 5월!

 

지금 전국은 5월에 피어나는 꽃들로 꽃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에서도 '전국최대규모, 최고 품격' 265종, 5만 7천여본의 장미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장미의 아름다운 향과 더불어 초록의 힐링 숲을 걷고 싶은 분들에게는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 숲길을 추천합니다.아직 이곳이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금부터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 숲길로 함께 떠나 봅니다.

 

▲울산대공원 정문에 장미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시민들에게 다시 숲을 개방했는데요,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 숲길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은 옛 울주군청쪽 정문(북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이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 방향으로 수영장이 있고, 호수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야경과 반영이 아름다운 풍차가 보이는데요, 수영장 앞으로 걸어갑니다.

 

수영장 끝부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호수 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지압길을 지나 걸어가면 현충원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곳곳에 설치 되어 있는 메타쉐콰이아 숲길 안내 현수막

현충원 가는 곳으로 내려가면 곳곳에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 가는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업탑 쪽 동문 방향에서도 현충탑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오면 안내 현수막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충탑 갈림길 입구, '용의발 광장'에 분리수거 쓰레기통과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숲길 안에는 음수대가 없으니 미처 준비를 못했다면 여기에서 간단히 음료를 준비하시고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오시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주세요.

 

▲용의발 화장실

이제 숲길로 들어가 봅니다. 숲길 입구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곳이 용의발 광장이어서 화장실 이름도 용의발 화장실입니다.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는 울산시 양묘장(농업기술센터)에서 약 10년간 키워서 2005년에 약 5m정도 키가 자란 나무를 이곳에 옮겨 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동안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다가 지난 4월 23일 잘 정돈된 모습으로 조용히 걷기 좋은 힐링 숲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화장실을 바로 돌아서면 드디어 메타쉐콰이아 숲길을 만납니다. 5월초 날씨가 화창한 주말에 찾은 이곳에는 마침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빛무리'라는 이름의 사진동호회 팀들을 만났는데요, 함께 사진도 찍고 모델도 되어 보고 인생샷 예쁘게 찍는 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동호회팀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렇게 음료를 들고도 사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사진동호회팀은 다양하게 소품을 챙겨 오셨는데 초록숲에는 빨간 우산이 이렇게 어울리는줄 몰랐네요. 저도 모델이 되어 연출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인생샷 한장 건진 기분입니다.

 

독특한 분도 만났는데요, 인형 수집을 하는 이분은 인형 의상이나 화장도 직접 하시고, 야외 출사를 가면 늘 이렇게 인형을 모델로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자연속에 들어서 있으면 인형도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인형뿐만이 아닙니다.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분인데요, 자연속에서는 사람도 동물도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연출해냅니다.

 

이렇게 나무에 기대어 찍는 사진 한장 정도, 조화롭습니다.

 

▲황토맨발 산책로 / 발씻는 곳

첫 숲길을 지나면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있고, 황토맨발 산책로가 나옵니다. 산책로는 60미터 정도이고 다시 돌아 오셔서 발 씻는 곳에서 발을 씻으면 되고, 수건은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황토맨발 산책로에서 황토의 감촉을 느껴보며 이곳에서도 모델을 해봅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길이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는 메타쉐콰이아 숲길 사이에 하나씩 놓여 있는 나무 의자와 황토맨발 산책로 입구에 고정 벤취가 있습니다.

 

숲길 전체에 흔들의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첫 숲길을 지나고, 황토맨발 산책로를 지나면 이렇게 작은 연못을 만납니다. 이곳은 반영이 되어서 모델을 앉혀 두고 반대편에서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연못 언덕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으로 연출됩니다.

 

작은 연못 언덕을 올라서면 끝부분에 다시 아담한 마지막 숲길을 만납니다.

이렇게 숲속 짧은 산책이 끝났습니다.

 

일상에 잠시 지칠때 녹음이 짙은 초록숲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 놓고, 쉬어 가는 곳으로, 그리고 울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숲길 속에서 인생 사진 한장 추억으로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64주의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아 숲에서 5월의 햇살과 자연을 마음껏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유정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라보존 2018.05.26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울산에 이런 곳이 ~~
    힐링하기 좋은 곳이네여

  2.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5.27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런길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어요
    환상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