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의 기준을 지번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변경합니다."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지난 7월 29일부터 번지수 주소가 아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도입되는 도로명주소이니 만큼, 혼란을 없애기 위해 일단은 번지를 이용한 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는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존의 주소체계가 모두 바뀌게 되어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알고 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읽는 방법과 도로명주소를 도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도로명주소란?

 위치정보체계를 도입한 주소체계로서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새 주소의 등장이 오히려 주소 찾기에 혼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사실, 주소의 표기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옛 주소 표기 방식과 도로명주소의 표기방식을 비교해 볼까요?

*도로명주소, 왜 바꿨을까?

어딘가를 찾아가야 할 때 번지수가 적힌 주소만을 가지고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번지가 보고 갈팡질팡 하다가 '파란색 지붕', 'OO 아파트' 등 주변 건물의 도움을 받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급하게 어딘가를 찾으려고 한다면 어려운 번지수로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길 찾는 시간이나 택배 배달 시간이 단축되고, 긴급구조 출동 시간 또한 현저히 절감된다고 합니다.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기업은 고객관리 마케팅이 강화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건물세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여러 사안들을 검토해 볼 때 연간 3~4조원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 어떻게 보면 될까?

-도로명은 도로의 폭에 따라 '대로', '로', '길' 순으로 위계를 두어 끝 글자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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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폭과 길이에 따라 8차로 이상은 '대로', 2차로 에서 7차로는 '로', '로'보다 좁은 곳은 '길'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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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의 경우 도로를 따라가면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붙습니다.

*도로명 부여 원칙(위계)

-대로 : 폭 8차선 또는 40m 이상
-로 : 폭 2~7차선 또는 12~40m
-길 : 대로, 로 외의 도로

*건물번호 부여 원칙

- 도로구간별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표기방법

'시/도 + 시/군/구 + 읍/면 + 도로명 + 건물번호 + 동/층/호'의 순서로 표기

(예)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386번길 00아파트 00동 00호

도로명 주소는 2013년 12월 31일 까지는 기존 주소와 함께 쓰이다가 2014년 1월 1일부터 새 주소만 적용될 예정입니다. 새 도로명주소가 반가운 분도 계시겠지만 새로운 제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겠죠. 그렇지만 새로운 도로명 주소로 인해 많은 분들이 더 편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울산시에서도 점차 도로명 주소로 바뀌어 가는 조짐들이 보이는데요. 그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

*도로명 주소에 대한 수기 공모전도 진행중이라고 하니 참여해 보세요~ !!

바로가기 : http://www.jusocontest.com/addr_guide.aspx

 

- 출처 : 행정안전부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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