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경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의미있고 오래된 반구대 암각화를 다녀왔습니다

 

국보 제285호 이기도 한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경유적이며,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기도 하는데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결쳐 새겨진 고래, 호랑이, 사슴, 거북이, 물고기. 사람

 

등의 다양한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등을 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로 가기위해서는 도보로 20분~30분정도 올라 가야 되는데요 올라가다 보면 "울주 대곡리 연

 

로 개수기" 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길의 학술적 가치를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이 길의 이름이  "연로" 라는

 

것과 1655년 이전에 길이 개설되어 학술적 가치가 있는 중요한 길 이라고 합니다.

 

 

 

 

연로개수기를 지나 쭈욱 걷다보면 음식점이 나오게 되는데요.  음식점 맞은편에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

 

화" 표지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풍경과 운치가 있는 다리를 건너다 보면 다리 밑으로 울창한 늪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까지는

 

거리가 0.5Km 라고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면서 걷다보면 금세 반구대 암각화에 도착을 할 수 있습

 

니다.

 

 

 

 

반구대 암각화까지 가는 시간이 제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면서 마음을

 

정화 시키고, 새들의 지저김 소리가 귀를 청량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꼬맹이는

 

대나무 숲을 지나면서 재미나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면서 "임금님 귀는 당나이귀" 이야기를 재미나게 구연

 

해줍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 걸어가다 보니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 표지판이 보입니다. 공룡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집 꼬맹이들을 위해 공룡발자국을 보러 가보았습니다. 깊은 계곡 속 바위 위에 발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요. 꼬맹이들은 신기한지 주의깊게 관찰을 합니다. 대곡천 계곡에는 여러개의 공룡

 

발자국이 있지만 여기가 제일 선명하게 보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빗물이 고여 있는 부분들이 공룡

 

발자국 인거 같은데 한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발자국에 표시를 해주면 관찰하기에 더 좋을거

 

같았습니다. 일반 웅덩이인지 발자국인지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공룡발자국을 뒤로 한 채 시원한 대곡천 계곡을 바라 봅니다. 너무나 깨끗하고 시원한 물 소리에 두 발을

 

담구고 물 장구를 치며 놀고 싶지만 출입 금지구역이라 아이들과 같이 귀와 마음으로만 즐겨 보았습니다.

 

 

 

 

공룡발자국을 지나 반구대 암각화가 조금씩 가까워 지나 봅니다. 반구대 암각화까지 400m -> 350m 거리와

 

방향을 정확히 알려 주고 있어서 찾아 가기가 너무나 쉬운데요.

 

 

 

 

 가는길!! 힘들고 지칠땐 쉬어 가시라고  만들어 놓은 휴식처 입니다. 반구대 암각화까지 가는 길은 얼마

 

되지 않지만 지나가는 분들을 위해 휴식처를 만들어 놓은 센스!! 관계자분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휴식처 입니다.

 

 

 

 

휴식처를 지나 길을 가다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또 만나 실 수 있는데요.

 

누가 정원을 가꾸어 놓은 것처럼 멋지게 만들어진 아름드리 수양버들부터 다양한 자연환경 과 우거진 숲,

 

멋진 나무와 계곡까지 빼어난 대곡마을의 묘미를 느낄 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생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벼락맞은 나무" 입니다. 생명의 끈질김 이라고 할까요? 벼락을 맞고도

 

버티고 있는 나무를 보고 있으니 경이로움마져 드는데요. 저도 나무의 기운을 받고 싶어 얼른 안아 보았

 

습니다.

 

 

 

 

20여분을 걸어 반구대 암각화에 도착을 했습니다. "스토리워킹" 태화강 첫번째 길 - 선사문화길 이라고

 

하는데요.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하셔서 해설사님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계십니다.

 

 

 

 

해설사님께서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시는 데요. 많은 분들이 주의깊에 경청을

 

해주시고 다양한 질문과 해설사님의 답변까지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갑니다.

 

 

해설사님 께서 많은 걸 애기 해주셨는데요. 그 중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오후 3~4시경이 제일 잘 보인다

 

고 하는 겁니다. 앞으로 반구대 암각화를 오시는 분들은 시간에 맞추어 오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놓은 그림으로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절벽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절벽과 거리가 있다보니 육안

 

으로는 보기가 힘들고, 망원경을 이용하면 다양한 암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르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로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볼 수 있는 형상들은 고래, 물개, 거북,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 동물을 볼 수 있으며,

 

사람의 얼굴 형체,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와 비슷한 물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암각화 옆으로는 주변 유적 2차 발굴 조사가 진행중이었는데요. 즐거운 휴일이었지만 중요한 유적 발굴을

 

위해 발굴작업이 계속해서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반구대 암각화 안내소가 설치 되어 많은 분들에게 반구대암각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보존을 위해

 

노력중에 계셨습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인들의 생활 모습, 사냥 모습들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였고 사물의 특징들을 디테일

 

하게 그려,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 유산이며 꼭 보존 해야 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Posted by 동현이랑준혁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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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5.17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구대 암각화 여행 잘 했어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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